‘안방 슈퍼볼’ 행운 잡은 탬파베이 “유니폼도 ‘운빨’ 좋은 방문용”

“매직 존슨과 마이클 조던이 맞붙었던 1990∼1991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이후 이런 경기는 없었다.” 8일 오전 8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리는 2020∼2021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 ‘슈퍼볼’을 앞두고 미국 언론은 이 경기를 ‘세기의 대결’로 요약하고 있다. NFL 역사상 최고 쿼터백으로 손꼽히는 톰 브레이디(44)의 탬파베이와 그 자리를 물려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 패트릭 머홈스(26)의 캔자시스티가 맞대결을 벌이기 때문이다. 슈퍼볼 우승반지만 6개를 수집한 브레이디는 슈퍼볼 최우수선수에도 4차례나 등극한 살아있는 전설. 브레이디가 처음 슈퍼볼 우승을 맛본 2002년 7세 꼬마였던 머홈스는 지난해 캔자스시티를 1970년 이후 50년 만에 정상으로 이끈 데 이어 이번엔 타이틀 방어를 노리고 있다. ‘지구 최고의 쇼’로 불리는 제55회 슈퍼볼을 숫자로 정리해봤다. 탬파베이는 슈퍼볼 역사상 처음으로 안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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