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먼, 브루스 스프링스틴, 더 위켄드…‘슈퍼볼’ 이모저모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이 7일(현지 시간) 열렸다. 슈퍼볼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이다. 생중계 시청 인구만 1억 명에 달하는 결승전엔 본 경기는 물론 광고, 공연, 연설 등 경기 외적 요소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슈퍼볼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전체 관객의 30%인 2만5000명만 입장한 채 열렸다. 시인으로 슈퍼볼 역사상 최초로 참가한 어맨다 고먼, 생애 처음으로 광고에 출연한 브루스 스프링스틴, 하프타임쇼를 장식한 더 위켄드가 눈길을 끌었다. ○ 고먼, 최연소 시인에서 최초의 시인으로 어맨더 고먼은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22살 최연소로 자신의 시 ‘우리가 오를 언덕’을 낭송했다. 섬세하면서도 당당한 목소리와 노란 코트, 빨간 머리띠를 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문학 에이전시는 물론 모델 에이전시와도 계약한 그녀가 이번엔 슈퍼볼 무대에 섰다. 고먼은 경기가 시작되고 심판이 동전을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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