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 전국 203명 확진…이틀 연속 200명대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등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세종·제주·대전·전남·전북 등지를 제외한 12개 시도에서 20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7일) 같은 시간대 252명(최종 289명) 보다 49명 적은 수치다. 밤까지 추가 감염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최종 확진자는 200명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87명, 서울 67명, 인천 15명, 부산 8명, 대구 7명, 충남 6명, 경남·경북·강원 각 3명, 충북 2명, 울산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수도권(169명·83%)에 집중됐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모두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난 1월7일 이후 32일째 100명대를 기록 중인 서울에서는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모처럼 두 자릿수를 기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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