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친정팀으로 복귀?…“시애틀에 다양하게 필요한 선수”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39)가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추가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추신수를 거론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는 39세의 베테랑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74를 기록한 경쟁력 있는 선수다. 추신수는 상대 팀 우투수를 상대로 타석에 설 수 있는 좌타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신수는 올 겨울 1루 수비 훈련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또한 좌익수, 우익수, 지명타자 등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끝난 추신수는 현역에 대한 의지를 밝혔지만 아직까지 새 팀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몇몇 팀들이 추신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만약 추신수가 시애틀에 입단하면 15년 만에 친정팀 복귀다. 추신수는 지난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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