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서 화재 발생… 화상 등 11명 이송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9시 59분쯤 군산시 장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민 1명이 양손에 화장을 입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9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3aLIGJp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