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향 방문없이 자택 등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9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특별한 일정없이 자택(성남시 분당구)에서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낼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공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관련 상황 확인 및 준비 등을 할 수도 있다. 이 지사는 연휴 동안 ‘기본시리즈’ 등 새해 도정 구상에도 몰두 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선을 겨냥해 정책 점검 등 숨고르기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지난해 어머니를 여의시고 맞이하는 첫 설날임에도 방역수칙준수 등 코로나 대응을 위해 이동 없이 자택(공관)에서 설 연휴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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