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페블비치 프로암서 시즌 2승 도전…세계 1위 존슨 출격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에서 시즌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한다. 페블비치 프로암은 프로와 유명인사가 함께 경기하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 선수들만 출전한다. 김시우는 1월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이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컷탈락)과 피닉스 오픈(공동 50위)에서는 주춤했는데 부진을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다. 김시우는 이미 최경주(8승)에 이어 한국 선수 중 PGA투어에서 2번째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이번 시즌 우승을 추가한다면 최경주(2002년, 2007년), 양용은(2009년) 등에 이어 3번째로 멀티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승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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