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7대 패키지’ 정책 발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설 대목은 실종되고 물가마저 급등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거의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힘내라 자영업 7대 패키지’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원정책은 1회성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향후 1년 정도 코로나 위기 극복이 예상되는 시점까지 버틸 여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지원을 위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기존 3%대 이자를 무이자로 지원하고, 지원규모도 대폭 늘여서 현행 500억에서 2000억 원으로 1500억 증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특별자금 상환일시를 7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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