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익공유, 세액공제 인센티브 20%+α는 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협력이익공유제 참여기업에 대한 법인세 공제 인센티브와 관련해 “지금은 10% 세액공제인데 최소한 20% 플러스 알파(+α)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플러스 알파는 기업의 크기에 따라서 조금 더 세액공제 폭을 넓혀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에서 열린 산학협력 기반 ‘사회적 가치창출’ 현장간담회에서 “협력이익공유제 인센티브로 세액공제를 강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협력이익공유제는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다”며 “단지 그것이 욕심만큼 활발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어서 그런 반성을 통해서 활성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협력이익공유제 활성화 방안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확대도 거론하면서 “국민연금이 2018년부터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면서 부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국민연금 이외의 연기금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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