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황희 박사논문 표절의혹 추가제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표절과 ‘생활비 60만 원’ 의혹, 본회의 중 해외여행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다” “죄송하다”는 발언을 20여 차례나 하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나 “소명할 부분이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고, 야당의 결정적 ‘한 방’ 없이 청문회는 끝났다. 황 후보자는 청문회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부터 “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려도 많고, 기사도 많이 쏟아졌다. 일할 기회를 달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황 후보자는 딸이 국내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학교 학비가 연 4200만 원 수준임에도 가족 월 생활비가 60만 원에 불과하다는 논란에 대해 “60만 원이라고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카드비만 기준으로 한 것이고 월세, 교육비, 보험료 등을 포함하면 실제 지출은 월평균 300만 원 정도”라고 했다. 2011년부터 5년간 총수입이 1억4200만 원에 불과한 데도 배우자와 딸이 미국 유학에서 쓴 돈이 약 2억5000만 원이나 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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