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이전만 하더라도 웨비나(Webinar)라는 단어는 마케팅이나 전시업계에서나 주로 사용하는 용어였다. 웨비나는 웹+세미나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활용한 화상 회의나 음성 채팅 등을 기반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의미인데, 전시장소를 빌려 개최되는 전시 행사에 밀려 소규모 행사에 주로 사용되던 방식이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시 행사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거의 모든 기업이 전시행사를 웨비나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전시 행사를 못하더라도, 행사의 목적인 제품 소개나 교육을 진행하지 않을 순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코로나 19 확산 초기에는 대다수 기업이 웨비나 인프라 미비나 진행 오류 등으로 혼란스러웠지만, 확산 1년이 지난 지금은 대다수 기업이 웨비나를 활용해 기존 전시 행사의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상황이다. 웨비나의 가장 큰 장점은 불특정 다수가 공간적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주최 측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대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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