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방역 책임진다…열차에 ‘살균 로봇’ 투입[청계천 옆 사진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SRT 수서역에 ‘사균로봇’이 투입됐다. 자외선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제작한 살균로봇 3총사는 △바닥부터 높은 층까지 살균할 수 있는 대용량 살균로봇 △열차 객실 내부를 살균하는 객실용 살균로봇 △대인 살균을 할 수 있는 AI 워크스루 로봇 등으로 구성됐다. 살균로봇 추가적인 인력 투입 없이도 세균의 DNA를 파괴하고 불활성화 하는데 제격이다. 이번 설 연휴 동안 열차 내 객실 통로의 좁은 공간도 좌석, 바닥, 천장까지 동시에 살균할 수 있는 로봇은 승객들의 교차 감염 불안을 불식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객실용 로봇은 좌석 간 통로가 약 60㎝로 좁은 곳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부 주행 로봇을 소형화 했다. 또 상부에는 특수 제작한 로봇 팔 4개를 장착해 좌우 로봇 팔은 양쪽 좌석 등받이, 의자 등을 살균하고 앞뒤 로봇 팔은 각각 바닥과 천장을 살균할 수 있다. 기차 통로를 직선으로 움직이면서 넓은 부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살균한다. 살균로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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