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지인 특집… 설 연휴에 펼치는 ‘토종 붕어 대결’

도시어부2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지인 특집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설 연휴를 맞아 다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민경, 효연, 피오, 윤보미, 허재, 조정민, 돈스파이크가 도시어부 고정 7인방의 지인으로 참여해 14인이 토종 붕어 대결을 펼친다. 박 프로의 초대로 붕친대회에 참석한 돈스파이크는 낚시 경력 15년, 부산교육대 낚시 아카데미 과정까지 수료한 베테랑 낚시꾼으로서의 실력을 발휘한다. 이수근의 초대 손님인 블락비 피오는 이덕화와 허재로부터 “피오가 누구냐”는 말을 들으며 굴욕을 당하지만 한 팀인 이수근과 나이 차를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이며 활약한다. 소녀시대 효연을 초대한 지상렬은 남다른 친분과 의리를 자랑해 부러움을 산다. 이태곤은 에이핑크 윤보미를, 이경규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을 각각 불러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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