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 男 임성재·女 빅3 출전 유력…남은 한 자리 경쟁은 치열

2021년 골프계의 큰 이슈 중 하나는 올림픽 출전권 경쟁이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올림픽에 나설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이는 골프 종목도 다르지 않다. 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2021시즌에는 올림픽 출전권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은 올해 7월 개막한다. 여러 메달 후보들이 있지만 골프도 한국이 충분히 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종목이다. 2020 도쿄올림픽 골프에는 남녀 각각 60명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남자는 6월22일, 여자는 6월29일 발표되는 세계랭킹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국가별로 상위 랭커 2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단 세계랭킹 15위 이내 선수들은 국가별로 최대 4명까지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다. 한국은 남자 2명, 여자 4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임성재 16위 유력…김시우·안병훈 등 남은 한 자리 경쟁 2016 리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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