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합류’ 워싱턴 한화 코치…“선수 파악에 초점”

한화 이글스의 조니 워싱턴(37) 타격 코치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한화는 “워싱턴 코치가 자가격리 해제 후 10일 대전 구장을 잠시 들린 뒤 캠프지인 경남 거제로 내려와 11일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워싱턴 코치까지 합류하면서 한화는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모두 캠프에 모였다. 워싱턴 코치는 캠프 도착 후 팀 파악에 돌입했다. 김남형 타격보조 코치 및 전력분석원들과 미팅하며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워싱턴 코치는 구단을 통해 “좋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집중력도 좋고 에너지 넘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날 첫 훈련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선수와의 관계를 만들고, 선수들을 빨리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김남형 코치가 캠프의 계획부터 모든 부분에서 준비를 잘해줬다. 선수들을 잘 알고 있고, 정보가 많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에서 1차 캠프를 소화 중인 한화는 16일부터 대전으로 이동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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