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김동욱이 폭풍 절규를 토닥이며 감싸 안은 ‘치유 포옹 투샷’으로 안방극장에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 9회에는 서현진이 무장해제를 한 듯 폭풍 오열을 하는 가운데 김동욱이 상처 극복을 돕는 위로를 건네는 순간이 담긴다. 극중 눈물을 펑펑 흘리는 강다정(서현진 분)을 주영도(김동욱 분)가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장면. 주영도와 대화를 나눈 뒤 돌아가려던 강다정은 갑자기 그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쏟아내며 오열을 터트린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던 강다정이 결국 가슴 아픈 통곡을 하자, 주영도가 조용히 다가가 품에 안으며 토닥이는 것. 과연 강다정이 오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서현진과 김동욱은 ‘무장해제 눈물 포옹’을 촬영하며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다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서현진은 현장 한 켠에서 감정선을 다잡으며 심혈을 기울였고, 김동욱은 눈을 감은 채 감정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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