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업체 등 385곳 ‘맞춤형 해킹’…고객정보 700만건 털렸다

결혼정보업체와 경제 전문 언론사, 성형외과 등 385개 업체에서 개인정보 700만 건을 빼돌려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킹 조직을 만들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해킹조직 총책 A 씨(48), 해커 B 씨(25) 등 7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돈을 주고 경쟁업체의 고객 정보를 빼내도록 시킨 C씨(39) 등 회사 관계자 2명, 해킹조직원 3명 등 총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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