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가솔린 모델보다 훨씬 더 정숙하고 출력도 더 세다. 트렁크가 작은 것 빼고 특별한 단점을 찾을 수 없었다” 현대 그랜저 LPG 모델을 시승하고 느낀 점을 한 줄로 표현하면 위의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6기통 LPG 모델이 4기통 가솔린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갖췄다. ▲정숙성 ▲출력 두 가지 모두 LPG의 완승이다. 특히 6기통의 부드러운 엔진 회전 질감은 4기통에서 느끼기 어려운 고급스러움이다. LPG 모델이 150만 원 더 비싸지만 금액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출력 측면에서도 가솔린 2.5는 198마력, LPG 3.5는 240마력이다. 약 40마력의 출력 차이는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확연한 힘의 차이다. 정숙성에 이어 출력 성능까지도 LPG 모델이 우위에 있다. 6기통 3.5 가솔린 모델을 구매할 것이 아니라면 LPG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LPG 연료 탱크가 트렁크 아래쪽 부분에 실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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