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가 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는 세리에A 1위에 올라 있다. 승점 62로 2위 인터밀란(승점 47)과의 격차가 15점이다. 디에고 마라도나(1960∼2020)가 활약하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전 물음표였던 신참 김민재는 팀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든든한 방패가 됐다. 한 현지 언론은 그를 ‘위대한 벽(Grande Muraglia)’이라며 극찬했다.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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