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기저 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지속하면 중앙은행들은 계속 기준 금리를 높여야 할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 IMF 이코노미스트들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블로그 포스트를 아시아 정책 결정자들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둔화해도 “계속 경계”할 것을 조언했다. 변동성이 크고 일시적인 항목들을 제외한 핵심(근원, 기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중앙은행들의 목표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들은 현지 통화가 반등하고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물류 비용의 상승세가 둔화하며 경제적 혜택을 누렸지만 이에 따른 2차적 효과는 엇갈린다고 IMF 이코노미스트들은 지적했다. 또 중국의 재개방이 물가 상승세를 부추길 수 있다고 IMF는 덧붙였다. IMF는 “중앙은행들이 물가 안정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신중하게 발을 들여 놓아야 한다”며 “핵심 인플레이션이 목표로 복귀할 분명한 신호가 보이지 않으면 금리를 더 높여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일본에서 인플레이션이 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QqE1pRd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