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인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인 장성규가 사랑채에 함께했다. “우린 다 거꾸로 했다”라며 혼인신고, 신혼여행, 청혼, 결혼식 순서로 진행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과정이 모두 공개됐다. 결혼식 사회자로 절친한 손헌수를 섭외한 박수홍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해야 하는 식순을 생각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혼주석을 비우기로 결정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식 7일 전, 박수홍은 감자골 4인방(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의 맏형 김국진을 만나 김다예를 소개하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했다. 박수홍은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아한 남자가 없다, 내 인격 형성의 90%를 김국진이 만들어줬다”라고 고백했다. 김국진을 ‘아낌없이 베푸는 나무’라고 표현하기도. 결혼식 당일, 박수홍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다예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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