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옥’ 나아질까…구리·하남↔서울, 버스노선 신설

경기 하남 위례지구와 구리 갈매지구에 서울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새로 생긴다.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도가 극심한 기존 노선의 경우 버스 대수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는 21일 수도권 주민의 광역 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구리 및 하남시에서 요청한 9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운행 경로 변경, 증차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광위와 서울시가 합의한 9개 시내·마을버스 노선은 △구리 갈매지구 △하남 위례지구 △하남 감일지구 △하남 미사지구 등 4개 지구 주민이 이용하게 될 노선이다. 먼저 구리 갈매지구와 하남 위례지구에는 새로운 버스 노선이 생긴다. 구리 갈매지구에는 680번 버스가 새로 생긴다. 이 버스는 △신내역(6호선) △양원역(경의중앙선) △용마산역(7호선) △군자역(5호선)을 지나게 된다. 하남 위례지구에는 가락시장역(3호선·8호선)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새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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