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의 끝은 2·8의 끝과 다를까[한상준의 정치 인사이드]

“원래 집안싸움이 더 치열한 법이다.”여권 관계자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여권 내부 갈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각 정당의 대표적인 내전 두 가지는 대선 후보 경선과 당대표 선거다. 한배를 탄 식구끼리의 경쟁인 탓에 이념적, 정책적 차이가 작아 격렬한 네거티브 공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실제로 친윤(친윤석열) 진영이 유승민 전 의원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건 지난 대선 후보 경선의 앙금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갈등의 근원은 결국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전체 뉴스 https://ift.tt/dpOA1gW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