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8년 08월

  • 미국, “북한과 전화·이메일로 거의 매일 대화”

    미국이 ‘북한과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거의 매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의 북한 방문 의향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데 이어, 구체적 대화 수단까지 언급하며 북-미의 대화 선이 유지되고 있음을 적극 알린 것이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 추가 회담을 하고자 하느냐’는 질문에 “대화를 계속하.. from 한겨레

  • [포토] “불법촬영, 동일 범죄·동일 수사하라!”

    29개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 편파수사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불법 촬영물을 유포·방조한 웹하드는 처벌하지 않은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를 적용해 신속히 수사에 나선 것은 편파적인 처사라며 경찰의 사과와 공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 from 한겨레

  • 일본, 위안부 문제 연구소 출범에 “양국 관계에 찬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 출범은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는 여성가족부가 여러 민간기관과 박물관에 흩어진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조사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려고 만든 연구소다. 이 연구소는 10일 오후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현판식을 열.. from 한겨레RSS

  • ‘체포영장’ 워마드 운영자 “변호사 선임해 경찰 편파수사와 싸우겠다”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의 운영자 강아무개(30)씨가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의 편파수사에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밤 워마드의 공지사항 게시판에는 ‘관리자’의 이름으로 ‘경찰이 씌운 근거 없는 혐의에 대해 반박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관리자’는 최근 경찰이 체포영.. from 한겨레RSS https://ift.tt/2M5QzQH

  • 뉴질랜드서 1회용 비닐봉지 팔단 7천만원 벌금 맞을 수도

    뉴질랜드 정부가 1년 안에 일회용 비닐봉지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일회용 비닐봉지를 판매하면 최고 10만 뉴질랜드달러(약 7440만원)의 벌금을 매기겠다며 강력한 제재도 예고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10일 “일회용 비닐봉지의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환경을 보다 잘 관리하고 뉴질랜드의 깨끗한 녹색 국가로서의 명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이.. from 한겨레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