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1월

북한이 심어놓은 목함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25) 중사가 군복을 벗는다. 장애인 국가대표 조정 선수로서의 두번째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다. 전역식은 31일 오전 1사단 수색대대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있는 ‘평화의 발’ 조형물 앞에서는 하 중사를 위한 기념행사도 있었다. 그는 2015년 8월.. from 한겨레

설날 풍경이 달라졌다. 과거 매서운 바람에 아이들은 볼이 벌게졌다. 콧물을 흘리면서도 연을 날리고 팽이를 돌리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을 곳곳에 넘쳤다. 이제 찾기 어려운 풍경이다. 추위와 미세먼지에 바깥 활동은 더 어려워졌다. 설을 맞은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인 실내 놀이를 찾았다. 간단하면서도 명절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종이접기’ 놀이를 해보면.. from 한겨레

퀴즈. ①북한에서도 설을 쇠나요? ②며칠 쉬나요? ③떡국은 먹나요? ④세배는 하나요? ⑤차례는 지내나요? 북한에서도 설을 쇱니다. 1월1일 양력설은 이틀, 2월5일 음력설은 사흘을 쉽니다. 떡국도 먹습니다. 다만 남쪽처럼 ‘필수’는 아닌 듯합니다. 설 떡국을 먹는 지역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세배도 하고 차례도 지냅니다. 음력설.. from 한겨레

퀴즈. ①북한에서도 설을 쇠나요? ②며칠 쉬나요? ③떡국은 먹나요? ④세배는 하나요? ⑤차례는 지내나요? 북한에서도 설을 쇱니다. 1월1일 양력설은 이틀, 2월5일 음력설은 사흘을 쉽니다. 떡국도 먹습니다. 다만 남쪽처럼 ‘필수’는 아닌 듯합니다. 설 떡국을 먹는 지역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세배도 하고 차례도 지냅니다. 음력설.. from 한겨레

2019년 설날, 반가운 친척들이 모두 모였다. 다섯 살 먹은 조카가 저보다 두 살 많은 일곱 살 조카에게 세배하는 바람에 가족들의 웃음이 터진다. 귀여운 조카들은 떡국 100그릇을 먹고 100살이 되겠다고 소리친다. 그런데 잠깐? 조카들과 놀아주다 깜빡 잠이 든 당신은 이상한 말판에 갇히고 말았다! -준비물: 주사위, 종이 등.. from 한겨레

남북은 북쪽 관계자의 남쪽 도로 시찰을 포함한 도로협력 관련 인력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고 31일 통일부가 밝혔다. 남북은 이날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협력 실무접촉’을 벌여 남북의 도로 관련 기준 등 실무적인 자료를 교환하고, △동해선 (도로) 현지조사 추진 문제 △북쪽 관계자의 남쪽 도로 시설 시찰 △인력 교류 등 도로 협력 관련 사.. from 한겨레

◆ 최순갑씨 별세: 강선관(<한겨레> 경주지국장)씨 모친=31일 오전 11시 충북영동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43)743-4499. ◆ 배숙희씨 별세: 김소연(<이데일리> 경제부 기자) 희진(온누리병원 영양사)씨 모친=30일 오후 10시31분 안산고대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31)411-4441. ◆ 김남수씨 별세: 조운호(하이트진.. from 한겨레

◇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최근 신임 심의실장에 임선빈 현 심의전문위원을 선임했다. 임 심의실장은 <연합뉴스> 생활경제부장, 국제경제부장, 경제부장, 외국어뉴스국장 등을 거쳐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 대한독립선언선포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종걸)는 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100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를 연다..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