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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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특검’ 최종 보고도 임박…트럼프 최대 정치위기
[앵커]미국 언론은 지난 밤사이에 하노이 북·미 협상 소식 대신에 바로 이 의회 청문회를 몇시간동안 내내 생중계하면서 코언의 입을 주목했습니다. 코언은 뮬러 특검의 수사 선상에 오른 핵심 인물이기도 하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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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당황한 ‘하노이 합의’ 결렬… 트럼프의 “외교 실패” 평가도
“전혀 뜻밖으로 회담이 끝났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28일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 소식을 크게 전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실패라고 평가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폐기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이틀간의 회담이 갑작스럽게 종료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노이에서 확실하고 검증..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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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어린이 청소년 새책
궁디팡팡 숲속 마을에 ‘궁디팡팡 손’이 있어요. 궁디팡팡 손이 ‘궁디팡팡’을 해 주면 상처받은 마음이 약을 바른 것처럼 스르르 낫죠. 힘든 일이 있을 때면 궁디팡팡 손을 찾아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지요. 어느 날 아무리 기다려도 궁디팡팡 손이 나타나질 않네요. 이제 어디서 위로를 받아야 할까요? 3살 이상. 이덕화 글·그림/길벗어린이·1만3000원.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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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출판 새책
당신의 머리 밖 세상-몰입을 방해하는 시대에 대한 보고서 자본주의의 상업성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결합하면서 우리가 겪는 집중력 위기 현상의 돌파구를 찾아본다. ‘주의력 공공재’라는 개념을 들어 주의력에 공공재적 속성이 있다고 말한다. 숙련기술 종사자들을 찾아 자율성과 집중력 회복 방안을 모색한다. 매슈 크로퍼드 지음, 노승영 옮김/문학동네·1만6000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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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문학새책
50년 후의 시인 지난해 김수영 50주기를 맞아 열린 두 차례 학술대회 발표문들을 모았다. 최원식은 ‘병풍’ ‘누이야 장하고나!-신귀거래 7’ ‘풀’ 등 김수영의 시들을 조명하며 기존 해석의 오류와 한계를 짚는다. 노혜경은 김수영 시에 자주 나오는 ‘여편네’라는 표현이 여성 혐오에 해당하는지를 따졌다. 최원식 외 지음/도서출판b·2만4000원. 100..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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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결렬 뒤 김정은 위원장은?…숙소서 두문불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하노이 공동성명’은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돌아갔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부터 시작될 베트남 공식방문 일정을 위해 하노이에 남았다. 김 위원장은 28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실무오찬과 공동성명 서명식이 취소된 직후인 오후 1시반(현지시각)께 숙소인 멜리아 호텔로 돌아왔다. 이날 오후 늦게까지 호텔 앞..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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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까지 써놨지만…” 하노이 선언, 불발된 이유는?
[앵커]지금 제 옆에는 이번 북·미 2차 정상회담의 취재반장인 정제윤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잠깐 오늘(28일) 상황을 분석을 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형상이 결렬된 가장 큰 이유, 제재에 대해서 완전 해제를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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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측근의 ‘핵폭탄급’ 폭로…’담판’ 영향 미쳤나
[앵커]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과 맞물려 미국 의회서 열린 전 개인변호사 코언에 대한 청문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여태까지 정제윤 기자하고도 잠깐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코언 전 변호사가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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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교양 새책
에도의 도쿄 에도에 막부가 설치되면서 오늘로 이어진 도쿄의 건설과정을 들여다본다. 에도를 천하제일의 대도시로 만들기 위해 ‘달팽이’ 모양의 거대한 확장계획으로 축조되기 시작한 도쿄는 당시 토목기술의 총아였다. 다이묘 저택뿐 아니라 저잣거리 등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그림이 풍부하다. 나이토 아키라 지음, 호즈미 가즈오 그림, 이용화 옮김/논형·1만80..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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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합의 결렬’ 확대정상회담, 누가 참석했나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이틀째인 28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공동문서의 내용을 최종 조율했다. 양국 지도자의 일대일 정상회담이 열린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잇따라 열린 대회담에는 양쪽의 외교안보를 책임지는 소수 정예의 핵심 실세들이 배석했다. 배석자 대다수는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