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2월

  • 전주감영, 옛 모습 되찾는다

    불과 100여년 전까지도 한반도 서남부의 중심 고을이었던 전북 전주가 조선시대의 옛 모습을 되찾는다. 전북 전주시는 올해 안으로 조선시대 호남·제주의 행정을 관할한 전라감영의 1단계 복원공사를 마치고, 전주부성과 풍남문에 대한 학술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옛 전북도청이 있던 전라감영(터 1만6117㎡)의 재창조 복.. from 한겨레

  • 100년 전 오늘 최초의 ‘대한독립’ 선포

    100년 전 오늘인 1919년 2월1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서가 선포된 날이다. 만주와 연해주, 미국 등 국외에서 활동 중인 독립운동가 39명은 중국 동북부 지린(길림)성에서 대한독립선언서를 통해 대한독립을 선포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평가받는 이 선언은 2·8 독립선언, 3·1 독립선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선언 가운데 하나로 꼽힌.. from 한겨레

  • 누구나 걸리는 ‘마음의 병’…편견과 고립이 고통 키운다

    31일 이정하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임세원법’(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한숨을 쉬었다. “환자 당사자 의견은 듣지도 않은 것 같다. 정신장애인이 가해자가 된 사건이 발생하면 환자를 관리해 치안을 강화하려는 대책만 나온다. 소외된 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많은 정신장애인의 죽음은 드러나지도 않는다.. from 한겨레

  • 누구나 걸리는 ‘마음의 병’…편견과 고립이 고통 키운다

    31일 이정하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임세원법’(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한숨을 쉬었다. “환자 당사자 의견은 듣지도 않은 것 같다. 정신장애인이 가해자가 된 사건이 발생하면 환자를 관리해 치안을 강화하려는 대책만 나온다. 소외된 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많은 정신장애인의 죽음은 드러나지도 않는다..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