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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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창규 KT 영입한 ‘홍문종 측근‘ 3명, 통신 경력 없었다
황창규 케이티(KT) 회장이 취임한 뒤 영입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의 측근 출신 경영고문 3명이 펜션 운영자와 유치원 설립자 등 통신산업과 관련 없는 직종에 종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티가 전문성 없는 옛 여권 실세 주변 인사들을 고문으로 영입해 정치권 ‘로비 사단’으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짙어지게 됐다. 2일 <한겨레>의 취재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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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창규 KT 영입한 ‘홍문종 측근‘ 3명, 통신 경력 없었다
황창규 케이티(KT) 회장이 취임한 뒤 영입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의 측근 출신 경영고문 3명이 펜션 운영자와 유치원 설립자 등 통신산업과 관련 없는 직종에 종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티가 전문성 없는 옛 여권 실세 주변 인사들을 고문으로 영입해 정치권 ‘로비 사단’으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짙어지게 됐다. 2일 <한겨레>의 취재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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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5만톤 수산화리튬 확보…‘배터리 확보전’ 박차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이 중국 최대 리튬생산 업체로부터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 5만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2일 업계와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리튬 생산업체 톈치 리튬의 자회사 ‘톈치 리튬 퀴나나’(TLK)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케이이노베이션과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내용을 보면,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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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살 위안부 피해자 별세…생존자 21명 남아
대구에 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2일 “2016년 피해자 등록을 했던 97살 일본군 성 노예 피해 할머니께서 지난달 31일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유가족분들 뜻에 따라 할머니의 정보와 장례 관련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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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살 위안부 피해자 별세…생존자 21명 남아
대구에 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2일 “2016년 피해자 등록을 했던 97살 일본군 성 노예 피해 할머니께서 지난달 31일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유가족분들 뜻에 따라 할머니의 정보와 장례 관련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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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입장 바꿔 생각해봐, 인사청문회 / 신승근
인사청문회의 원조는 미국이다. 1787년 헌법 제정 당시 의회의 대통령 견제 수단으로 도입했다. 청문 대상 공직이 1200여개에 이르고, 행정부 장차관과 차관보 이상 고위공직자 등 요직 600여개는 상원 인준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없는 ‘인준 필수직’이다. 그런데 지난 230년 동안 청문회를 통과 못 한 후보자가 12명에 불과하다는 연구가 있을 만큼 낙..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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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72년 만에 ‘제주 4·3 사건’에 유감 표명하기로
군 당국이 72년 만에 처음으로 ‘제주 4·3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유감을 표명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2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에 있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제주 4·3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희생자를 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설명대로라면 서 차관은 3일 또는 4일 제주 4·3 행사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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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브리핑
1. 추경 급물살…정부 “25일쯤 국회 제출”미세먼지 문제가 촉발한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그러니까 추경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달 안에 국회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정부가 오늘(2일) 회의를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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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마약 수사 종로서 내사 착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가 2015년 홍두영 남영유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31)씨의 필로폰 유통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을 냈던 서울 종로경찰서의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는 내사에 착수했다. 지수대는 2일 “(당시) 수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수대의 설명..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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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Former women’s studies professor emerges from retirement to write another book
After reaching retirement age five years ago, Dongduk Women’s University women’s studies professor Kim Kyung-ai went to live the following year in Hapcheon, South Gyeongsang Province. When she left Se..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