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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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포렌식센터’ 수색 계속…과거 수사자료 확보 주력
[앵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경찰청 디지털 포렌식센터에 대해 어제(5일)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사단은 다음 주 초까지는 압수 수색을 이어가면서 과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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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생계비 등 국비 지원
[앵커]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피해 복구에 국가 예산이 투입되고주민들은 생계비 지원, 또 세금이나 공공요금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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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동식물도 ‘신음’…생태계 복원 얼마나 걸릴지 몰라
[앵커]산불은 사람뿐 아니라 동식물의 터전도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취재진이 둘러본 현장에는 화상을 입거나 갈 곳을 잃은 동물도 많았습니다. 생태계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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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홀몸노인 대피 도와…산불 속 ‘시민 영웅들’
[앵커]이번 재난 현장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노동자는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피시켰고 또 병원 직원들은 모자라는 구급차 대신 자기 차로 환자를 옮기기도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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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160여채 산불에 타…시설물 피해 컸던 이유는?
[앵커]이번 산불은 500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우리 위성인 아리랑 3호가 어제(5일) 오후 촬영한 영상입니다. 붉게 표시된 부분이 나무가 살아 있는 지역 그리고 검게 표시된 게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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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비로 마련한 돈도 잿더미…안타까운 피해 사연들
[앵커]이렇게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남았습니다. 자신의 장례비로 쓰라고 소파 밑에 넣어둔 4500만원을 모두 태우게 된 노인, 또 봄여름 손님을 맞기 위해 2주 전에 리모델링을 마친 펜션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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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헬기도 투입해 잔불 정리…’재건’ 필요한 피해지역
[앵커]사흘째를 맞은 강원도의 산불 사태는 다행히 마무리가 되는 모습입니다. 다시 불씨가 살아나는 일은 없었고 진화작업이 가장 더뎠던 인제의 산불도 오후에는 주불을 잡았습니다. 소방관과 공무원, 군장병 그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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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잔불 정리 막바지…특별재난지역 선포강원도 산불이 난 지 사흘째입니다. 우리 군과 미군 헬기까지 투입돼 막바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습니다. 강원 지역의 바람이 잦아들고 약간의 빗방울까지 떨어지면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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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상식사전, 진정성 마케팅, 나무의 시간…새로 나온 책
◇ 에너지 상식사전/이찬복 지음/MID/336쪽/1만6000원”생명체란 에너지를 이용할 줄 아는 존재다.”한국원자력연구원 이찬복 박사는 “에너지에는 공짜가 없는 만큼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에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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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껐지만 잔불은 남아…“집 안까지 재 가루 날아와”
산불이 쓸고 간 강원도의 시골마을에는 재 가루가 날아왔다. 마을 뒤편 타버린 산에는 재가 수북했다. 잔불도 곳곳에 남았다. 주민들은 잔불 걱정에 지난 이틀간 밤새 잠 못 들고 있었다. 지난 5일 낮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이곳 마을의 110가구 가운데 25가구의 집이 이번 화재로 불에 타 사라졌다. 대여섯 가구는 창고나 부속건물이 타는 피해..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