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7일

  • 한국당 “박영선 후보자 남편, 대기업 사건 수임 의혹” 막판 공세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임명 강행 기류에 반발하며 7일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8일 박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임명할 예정이다. 한국당 소속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자의 남편인 이원.. from 한겨레

  • [Correspondent’s column] Who’s the one that’s really not ready for a deal?

    The UN Security Council’s sanctions on North Korea began with Resolution No. 1718, which was adopted on Oct. 9, 2006, shortly after the North carried out its first nuclear test. The council has passed.. from 한겨레

  • 5G 서비스, 터졌다 안 터졌다 속터져…“서울서도 잘 안돼”

    5일부터 5세대(G) 이동통신 개통이 본격화하면서 통신사들은 5G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강조하며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하고 있지만, 송수신장치 미비로 정작 서비스는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5G 휴대전화’로 교체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지역별 서비스 현황 등 따져볼 게 많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from 한겨레

  • 내일 시한인데…경사노위 ‘ILO 협약 논의’ 여전히 난항

    유럽연합(EU)이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약속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한국 정부에 촉구하며, 한국의 입장이 긍정적으로 제시되지 않을 경우 전문가 패널에 회부할 가능성을 시사한 9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 법 개정 문제 등을 놓고 노사정 대화를 하고 있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노사관계 제도·관행개선위원회에선 노.. from 한겨레

  • Samsung Electronics suffers wost earnings in 10 quarters

    Samsung Electronics bore out predictions of an “earning shock” with its weakest performance in 10 quarters. The company announced on Apr. 5 that it had registered 52 trillion won (US$47.71 billion) i.. from 한겨레

  • [세상 읽기] 대학의 보수화를 우려한다 / 김누리

    김누리 중앙대 교수·독문학 대학이 수상하다. 해방 이후 줄곧 진보의 보루였던 대학이 보수의 아성으로 변해가고 있다. 논쟁적이고 혁명적인 담론을 풀어놓던 교수는 깔끔하고 표준화된 논문의 생산자로 순치되었고, 사회 변혁의 아방가르드였던 학생은 ‘소확행’을 꿈꾸는 착실한 모범생으로 변신했다. 아무도 이상사회를 몽상하지 않으며, 누구도 새로운 삶.. from 한겨레

  • [세상 읽기] 대학의 보수화를 우려한다 / 김누리

    김누리 중앙대 교수·독문학 대학이 수상하다. 해방 이후 줄곧 진보의 보루였던 대학이 보수의 아성으로 변해가고 있다. 논쟁적이고 혁명적인 담론을 풀어놓던 교수는 깔끔하고 표준화된 논문의 생산자로 순치되었고, 사회 변혁의 아방가르드였던 학생은 ‘소확행’을 꿈꾸는 착실한 모범생으로 변신했다. 아무도 이상사회를 몽상하지 않으며, 누구도 새로운 삶.. from 한겨레

  • [세상 읽기] 대학의 보수화를 우려한다 / 김누리

    김누리 중앙대 교수·독문학 대학이 수상하다. 해방 이후 줄곧 진보의 보루였던 대학이 보수의 아성으로 변해가고 있다. 논쟁적이고 혁명적인 담론을 풀어놓던 교수는 깔끔하고 표준화된 논문의 생산자로 순치되었고, 사회 변혁의 아방가르드였던 학생은 ‘소확행’을 꿈꾸는 착실한 모범생으로 변신했다. 아무도 이상사회를 몽상하지 않으며, 누구도 새로운 삶.. from 한겨레

  • [편집국에서] ‘나다르크’에게 필요한 것 / 이지은

    이지은 정치사회에디터 잘못보다 잘못에 대한 해명이 더 비판을 사는 걸 자주 본다. 잘못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지 못한 채 상황을 모면하려고 변명하기 때문이다.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음에도 “검증 과정에서는 문제없었다”는 청와대가 그렇다. 후보자가 말을 안 해서 몰랐다는 해명은 무능함을, 다주택자를 부동산정책 주무 장관에 지명하고.. from 한겨레

  • 대전 소아병원서 어린이 5명 홍역 집단 발병

    대전의 한 소아병원에서 아이 홍역 환자 5명이 집단으로 확진됐다. 7일 대전시는 한 소아병원에 입원한 아이 5명이 모두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처음 발병한 아이는 최근 베트남에 다녀온 생후 7개월 아기다. 이 아기는 지난달 말 감기 증상으로 이 병원에 입원한 뒤 가와사키병이 의심돼 건양대병원으로 옮겼고 발열·발진 증상이 나타나 홍역 검..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