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08일

  • 오늘의 정치브리핑

    1. 문 대통령, 김연철 통일-박영선 중기 임명조금 전에 고 반장하고 얘기했지만요.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차 미국에 가기 전에 김연철 통일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임명했습니다. 신 from JTBC

  • “한강하구 둘러싼 4개 지방정부 협의체 만들자”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각 지방정부간 공동의 사업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선 한강하구를 둘러싼 4개 기초 지방정부간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하영 경기도 김포시장은 8일 김포시 아트빌리지에서 열린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 특별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각 지방정부의 참여를 제안했다. 정 시장은 “한강하구.. from 한겨레

  • 프랜차이즈 가맹점 15.4% “본사와 불공정 거래”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 15.4%가 가맹본부로부터 지정한 물품을 구매할 것을 강제받는 등 불공정 거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발표한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가맹본부(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거래 관계에 대해 느끼는 ‘온도차’가 분명했다. 가맹본부는 68.6%가 가맹점과 신뢰 관계.. from 한겨레

  • [유레카] 경자유전, 알리바이가 된 헌법 121조 / 안영춘

    ‘경자유전’(耕者有田, 농사짓는 이가 논밭을 갖는다)은 유교의 오랜 이상이었다. 유교국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정도전은 “토지를 모두 몰수해 국가 소유로 만든 다음 인구 비례에 따라 재분배할 생각”(<삼봉집>)이었다. 조선 후기 정약용이 주창한 ‘정전제’의 뿌리 역시 경자유전이었다. 그러나 정도전의 토지개혁안은 세에서 밀려 좌초했고, 정약용의 정전제는 .. from 한겨레

  • [유레카] 경자유전, 알리바이가 된 헌법 121조 / 안영춘

    ‘경자유전’(耕者有田, 농사짓는 이가 논밭을 갖는다)은 유교의 오랜 이상이었다. 유교국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정도전은 “토지를 모두 몰수해 국가 소유로 만든 다음 인구 비례에 따라 재분배할 생각”(<삼봉집>)이었다. 조선 후기 정약용이 주창한 ‘정전제’의 뿌리 역시 경자유전이었다. 그러나 정도전의 토지개혁안은 세에서 밀려 좌초했고, 정약용의 정전제는 .. from 한겨레

  • 두산, 20전 전승으로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

    남자핸드볼 최강 두산이 20승무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8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에스케이(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8-19로 이겼다. 두산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두산은 2011년 핸드볼 코리아리그 출범 이후 2014년(.. from 한겨레

  • 박영선·김연철 장관 임명에 야당 강력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직에 임명했다. 야당은 강력 반발했다. 그렇잖아도 난제가 산적한 4월 국회가 시작부터 난항에 빠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장관 후보자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두 후보자를 포함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from 한겨레

  • 강원도 산불은 초기에 꺼졌지만…보완 필요한 재난대응 시스템

    정부가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등에 들이닥친 이번 대형 산불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기후변화 등으로 해마다 위험도가 커지고 있는 대형 산불을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에 진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시스템 보완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봄철에 집중됐던 산불이 점차 겨울과 여름 등에도 늘어나고 있.. from 한겨레

  • 강원도 산불은 초기에 꺼졌지만…보완 필요한 재난대응 시스템

    정부가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등에 들이닥친 이번 대형 산불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기후변화 등으로 해마다 위험도가 커지고 있는 대형 산불을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에 진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시스템 보완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봄철에 집중됐던 산불이 점차 겨울과 여름 등에도 늘어나고 있.. from 한겨레

  • “동물도 재난 대피소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사는 송량근씨(37)는 4일 밤 12시경 반려견 송이, 초코와 함께 차창 밖으로 번지는 불을 보며 달리고 있었다. 고성 산불로, 사는 아파트에도 매캐한 공기가 스며들었다. 대피 방송이 울렸다. 송씨는 함께 사는 친구, 그리고 개 두 마리와 함께 차에 올랐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인 영랑초등학교로 갔다. 사람들이 명부에 이름을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