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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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성범죄·직권남용…김학의 3가지 의혹 ‘공소시효’는?
[앵커]이번 수사와 관련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공소 시효’ 문제죠. 김 전 차관의 범죄 의혹이 규명돼도 시효가 지나면 처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몇가지 경우의 수도 있고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법조팀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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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영선·김연철 ‘거부’…청와대 “5명은 그대로 임명”
[앵커]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도 지명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나머지 5명 후보자는 정상적으로 임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안의근 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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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장캠프’ 통해 사회복귀 도와준다
“쟤, ‘그런 애’래.” 성매매 피해 청소년에게 여전히 붙는 ‘딱지’다. 피해 청소년을 향한 오해와 편견이 그대로 담겨 있다. 어른에게 성범죄를 당했는데도 학교 안팎에서는 ‘그런 애’라는 말 한마디로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 십대 시절 성매매에 유입되면 성인이 된 뒤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이 제때 법률 및 의료 지원을 받을 수..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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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입장 생각할 때 우리는 더 성숙해진다
요즘 한창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이슈가 있다. 마약·특수강간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한 클럽에서 비롯된 사건이 그것이다.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연예인들이 불법촬영 및 공유·유포와 연루돼 연일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한다. 그래서일까, 쉬는 시간에 이런 말이 들려왔다. “야, ○○○한테 영상 찍힌 애 □□랑 △△래.” “헐, □□랑 △△라고?”..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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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함께하는 교육정보
여행작가 지도사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에서 여행작가 지도사 과정을 시작한다. 블로거에서 여행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전문가 과정으로, 현직 작가가 콘텐츠 기획 등에 대한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강의한다. 4월26일(금) 개강하며 온라인 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자세한 안내 및 등록은 전화(02-3279-0900) 또는 누리집(www.hanter21.co.kr)..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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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영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니 교사·아이들 ‘엄지 척’
‘비주얼씽킹’ 전도사 참쌤 이야기 “얘들아, 선생님 뭐 그리나 보자. 왕관, 그래 이게 고려야. 여기저기 상처투성이로 망하기 직전이었어. 북에서는 빨간 두건을 두른 홍건적이 쳐들어왔고, 남쪽에서는 단골인 왜구가 골치였어. 고려는 갈수록 기울어졌어. 여기서 영웅이 하나 나왔어. 뾰족뾰족하게 생긴 성게, 바로 이성계야. 당연히 백성들은 좋아했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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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단 한번’, 독서토론 같이해보면…
독서토론 수업을 준비할 땐 두가지가 걱정됩니다. 아이들의 침묵과 책을 안 읽고 오는 것. 강원 가정중학교 한지희 선생님께서도 이런 고민을 하다 ‘둥글게 책 읽기’라는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둥글게 책 읽기는 말 그대로 학생들이 원 모양으로 둥글게 앉아 진행합니다. 미리 책을 읽어오지 않습니다. 사전에 교사가 둥글게 책 읽기에 적합한 책을 선정해 발췌독..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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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영선·김연철 ‘거부’…청와대 “5명은 그대로 임명”
[앵커]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도 지명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나머지 5명 후보자는 정상적으로 임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안의근 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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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한약재 사건’ 3번 무혐의…김학의 연관성 ‘주목’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수사단이 먼저 눈여겨 보는 건 뇌물입니다. 건설업자 윤중천 씨 사건 중에서는 2007년부터 세 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른바 ‘한약재 상가 사건’도 있습니다. 윤 씨가 사건 해결을 위해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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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오른 ‘김학의 수사’…”윤중천 관련 사건 전부 검토할 것”
[앵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세 갈래 범죄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수사가 오늘(1일)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국민의 이목이 쏠리는 사건인 만큼 여환섭 수사단장도 오늘 첫 출근길에서 철저한 수사를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