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6월

  • 정전협정 맺은 판문점…66년 만에 ‘평화 회동’ 장소로

    [앵커]이번 판문점 회동은 이렇게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만 사실 여러 차례 추진되다 무산되기도 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북·미회담 장소를 판문점으로 꼽기도 했지만 참모들이 보안상 from JTBC

  • 북한 김여정, 미 이방카 부부…비핵화 협상 주축 총출동

    [앵커]이번 회담에 함께한 인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요. 북측은 북·미 비핵화 협상의 실무 책임자가 총출동했고 미국 측에서 눈길을 끈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큰 딸인 이방카 부부였습니다.박소연 기자 from JTBC

  • 하루 만에 성사된 깜짝 회담에…경호도 의전도 ‘급박’

    [앵커]이번 회담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깜짝 회담이라는 것이겠지요. 미리 계획하지 않은 사실상 하루만에 준비된 3차 북·미 정상회담입니다. 그래서 경호와 의전, 언론 보도까지 급박하게 이루어진 모 from JTBC

  • 김영철 빠지고 ‘리용호-최선희’ 전면에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만남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한 인물들은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쪽 내부 전열 정비의 결과와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 주된 관심사인 외교라인 쪽에선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제1부부장이 30일 김 위원장을 수행해 판문점에 나왔다. 지금껏 .. from 한겨레

  • “인사하면 좋겠다고 어제 생각”…트럼프의 ‘번개 스타일’

    [앵커]트럼프 대통령은 ‘판문점 회동 제안’을 최소 일주일 전에는 구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자회견에서는 “어제 생각한 것이다” 이렇게 미리 계획한 것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는데요. 즉흥적으로 제안하 from JTBC

  • ‘친서’로 유화적 분위기 급가속…’하노이 쇼크’ 탈출

    [앵커]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방문을 오래전부터 계획했다고 밝혔지요. 실제로 최근 몇 주 사이 북·미 양측이 친서를 보내면서 유화적인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오랜 교착상태를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 from JTBC

  • 김영철 빠지고 ‘리용호-최선희’ 전면에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만남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한 인물들은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쪽 내부 전열 정비의 결과와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 주된 관심사인 외교라인 쪽에선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제1부부장이 30일 김 위원장을 수행해 판문점에 나왔다. 지금껏 .. from 한겨레

  • 정개·사개특위 위원장 선택 기로에 선 민주당 ‘고민되네’

    지난주 여야 교섭단체 3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을 연장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두 특위의 위원장을 한자리씩 나눠 맡기로 합의하면서, 원내 1당으로서 우선권을 쥔 민주당의 선택에 시선이 쏠린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29일 당내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정개·사개특위 위원장 선택과 관련해) 지금까.. from 한겨레

  • [사설] 미-중 무역분쟁 ‘휴전’, 경제 체질 개선 서둘러야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분쟁의 ‘휴전’에 합의하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수출 감소 등 미-중 무역분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우리로서는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돼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수출은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경기 부진 등의.. from 한겨레

  • ‘북·미 정상’ 집중될 수 있게…잠시 물러섰던 문 대통령

    [앵커]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비무장지대까지 동행했지만,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순간에는 카메라 앵글 밖으로 잠시 물러서 있었습니다. 남·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