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6월

  • 총수들 한 명씩 일으켜 세우며 감사 인사…은근한 압박?

    [앵커]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투자를 많이 한 그룹 총수들을 하나하나 일으켜세우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추가 투자를 압박 from JTBC

  • ‘수수료 없는 송금’ 뒤엔 독립적 ‘디지털 제국’ 구축 야심

    페이스북 새 암호화폐 ‘리브라’ 페이스북이 지난달 18일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리브라’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가상화폐 시장은 물론 기존 금융체제에도 파문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리브라 발표 이후 급등하고 있으며, 은행과 결제대행사는 물론 금융규제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용.. from 한겨레

  • 총수들에 ‘대미 투자’ 요청한 트럼프…화웨이 언급 안 해

    [앵커]방한 이틀째 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30일) 첫 일정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예상대로 자신의 경제 성과를 내세우며 한국 기업들에게는 대미 투자를 늘려달라고 독려했습니다. 다만 from JTBC

  • “위험 피하고 기회 최대화하는 방법 함께 찾아야”

    Q.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하는 걸 보는 게 불편합니다. 이상한 걸 보거나 시간을 허비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제가 잘못된 걸까요? A. 부모 자신도 스마트폰을 끼고 살면서 아이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면 걱정스러워집니다. 부모님에게 스마트폰이라는 도구에 대해 균형감 있는 관점을 권합니다. 스마트폰은 그 자체로 좋고 나쁜 게 아니고, 유용성과 .. from 한겨레

  • ‘약식 정상회담’ 된 북·미 정상의 만남…파격의 연속

    [앵커]오늘(30일) 북·미 정상의 3번째 만남은 지난 2차례의 정상회담과는 여러 면에서 달랐는데요. 허진 기자와 함께 이 부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허 기자, 일단 오늘은 정식 정상회담이라기보다는 약식 from JTBC

  • 청와대 “북·미 판문점 회담 내용 공유…공개는 부적절”

    [앵커]청와대를 다시 연결하겠습니다. 심수미 기자, 오늘(30일)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담을 나누는 동안 문 대통령은 다른 방에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까?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우리 정부도 공유받았는 from JTBC

  • “위험 피하고 기회 최대화하는 방법 함께 찾아야”

    Q.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하는 걸 보는 게 불편합니다. 이상한 걸 보거나 시간을 허비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제가 잘못된 걸까요? A. 부모 자신도 스마트폰을 끼고 살면서 아이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면 걱정스러워집니다. 부모님에게 스마트폰이라는 도구에 대해 균형감 있는 관점을 권합니다. 스마트폰은 그 자체로 좋고 나쁜 게 아니고, 유용성과 .. from 한겨레

  • [서병조의 디지털 톺아보기] 디지털 트윈

    할리우드의 상상력은 20년 전부터 디지털 트윈을 소재로 한 공상과학영화들을 선보였다. 1999년 <매트릭스>와 2009년 <아바타>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현실 세계와 사이버 세상을 넘나든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또는 외계 행성에서 활동하는 주인공들은 실체와 사이버 존재가 하나로 연결된 완벽한 디지털 트윈들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트너가 20.. from 한겨레

  • 트럼프 “적절한 때 백악관 와달라” 김정은 “원하면 언제든 갈 것”

    30일 오후, 한여름 소나기처럼 찾아온 판문점 북-미 대화와 남·북·미 정상 만남이라는 역사적 드라마가 약 1시간8분 동안 펼쳐졌다. 지난 싱가포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와 달리 두 정상은 한결 편안하고 익숙한 모습이었고, 비공식 대화였지만 상당한 성과를 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점도 의미 있지.. from 한겨레

  • 판문점 ‘각본 없는 드라마’…문 대통령이 ‘판’ 깔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남·북·미 판문점 만남에서 ‘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에 오는 때를 놓치지 않고 한국 방문을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자’는 트위트를 자연스럽게 날릴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열었다. 북-미 관계를 주도할 순 없지만, 이른바 ‘촉진자’ 구실을 할..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