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7월 28일
-
최악의 국회, 정치가 없다
나라 안팎의 악재들이 겹치며 해결이 시급한 현안이 쌓여가고 있지만, 정작 입법과 예산의 ‘키’를 쥐고 있는 국회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9일 7월 임시국회 소집이 예고돼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원포인트 안보 국회’에 이견이 있는 여야는 주말 사이 어떤 의사일정도 잡지 못했다. 국회의 책임 방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거세다. 올.. from 한겨레
-
‘도로 친박당’ 위기감 고조… 황교안은 “내부 총질 마라”
자유한국당 내 ‘위기감’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황교안 대표가 “내부총질은 안된다”며 집안 단속에 나섰다. 황교안 대표 체제 하에서 이른바 ‘친박(근혜계)’이 보직을 독점하며 ‘도로 친박당’ 비판을 받고 있고, 지지율 답보 현상이 길어지는 것이 배경이다. 황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시당 당원교육 행사에서 “문재인.. from 한겨레
-
7월 29일 한겨레 그림판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from 한겨레
-
[사설] “수출규제 철회하라”는 일본 지식인들 서명운동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다나카 히로시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 등 일본 지식인 75명이 지난 25일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아베 정부의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한-일 관계에 정통한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들이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와 양국 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공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from 한겨레
-
29일 알림
◇ 도서출판 포엠포엠은 26일 제3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자로 <바람의 뼈로 현을 켜다>를 출판한 문현미 시인을 선정했다. 문 시인은 1998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기다림은 얼굴이 없다>, <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등을 냈다. 시상식은 9월 21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다. ◇ IBK기업은행은 26일 제16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 from 한겨레
-
29일 알림
◇ 도서출판 포엠포엠은 26일 제3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자로 <바람의 뼈로 현을 켜다>를 출판한 문현미 시인을 선정했다. 문 시인은 1998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기다림은 얼굴이 없다>, <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등을 냈다. 시상식은 9월 21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다. ◇ IBK기업은행은 26일 제16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 from 한겨레
-
29일 알림
◇ 도서출판 포엠포엠은 26일 제3회 한유성문학상 수상자로 <바람의 뼈로 현을 켜다>를 출판한 문현미 시인을 선정했다. 문 시인은 1998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해 시집 <기다림은 얼굴이 없다>, <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등을 냈다. 시상식은 9월 21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다. ◇ IBK기업은행은 26일 제16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 from 한겨레
-
29일 동정
⊙ 혜리 가수 겸 배우는 26일 1억원 이상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후원자 모임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시아 어린이 교육을 위한 유니세프 글로벌 캠페인 ‘스쿨스 포 아시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최병호 패션그룹 형지 회장은 최근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남대에 기탁했다. 최 회장은 한국경.. from 한겨레
-
‘우리들의 아버지 박정기’ 1주기 추모제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고 박정기 선생의 1주기 추모제가 28일 오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려 장남 종부(왼쪽)씨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빗 속에 진행된 추모제에는 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을 비롯 민주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7월 28일 별세한 고인은 민주시민장을 거쳐 박 열사 옆 자리에 묻혔다. 사진 민주.. from 한겨레
-
[세상읽기] 한국과 일본, 진정한 화해는 가능한가 / 김누리
김누리 중앙대 교수·독문학 2012년 노벨 평화상이 유럽연합에 주어진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그 상의 ‘숨은’ 수상자가 독일과 프랑스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12~2013년은 ‘독일-프랑스의 해’였다. 50년 전인 1962년에 독일과 프랑스의 화해 시도가 본격화되었고, 마침내 1963년 1월23일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