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9년 07월

  •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1만4천명 정규직 전환

    홈플러스가 무기계약직 사원 1만4천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무기계약직 비중이 높은 국내 대형마트 가운데 첫 사례다. 홈플러스는 1일 홈플러스, 홈플러스스토어즈, 홈플러스홀딩스 등 소속 무기계약직 사원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말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및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 등과의 협상 결과에 .. from 한겨레

  • KCGI, 델타항공에 “한진칼 지분 취득 의도 밝혀라”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2대 주주(15.98%)인 케이씨지아이(KCGI)가 미국 델타항공 쪽에 한진칼 지분 매입의 의미를 밝히라는 취지의 서신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케이씨지아이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달 28일 델타항공 이사회에 서신을 보내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각종 사건 진행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지 △올해 한진그룹 계열사들의 정.. from 한겨레

  • 경찰, ‘그루밍 성폭력’ 목사 5개 혐의 적용 검찰로 송치

    교회 여신도를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목사에게 경찰이 업무상 간음 등 5개 죄명을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인천 모 교회 소속 목사 김아무개(36)씨를 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 from 한겨레

  • 오늘의 공감 뉴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는 시간, 입니다. 먼저 오늘(1일) 공감할 뉴스 살펴보죠.1. 트럼프-김정은 사상 첫 ‘판문점 회동’ 어제 우리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분단의 상징 from JTBC

  • 암컷 북극여우는 왜 얼음길 3500㎞를 걸었나

    노르웨이 탐험가 프리드소프 난센은 1885년 북극을 탐험하다 북위 85도 지점에서 갓 찍힌 여우 발자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여우가 이 먼 해빙까지 와서 대체 뭘 하고 있었던 걸까?”라고 그는 일기에 적었다. 난센은 그 여우가 “길을 잃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과학자들은 1960년대부터 북극여우가 장거리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 from 한겨레

  • ‘붉은 수돗물’로 채워진 박남춘 인천시장 취임 1주년

    취임 1주년을 맞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시정 운영 성과가 ‘붉은 수돗물’ 사태로 모두 뒤덮였다. 수돗물 수질은 사고 이전으로 회복됐다는 환경부 발표가 있었지만, 사태는 한 달 넘도록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부터 다시 취임이라고 생각하고, 인천 수돗물, 상수도 관련 정책을 혁신하.. from 한겨레

  • [190628 소셜라이브] 트럼프 DMZ 방문, 영향은?

    소셜라이브 시즌3 315회는 심수미 기자가 출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DMZ방문 계획과 의미를 짚어봅니다. 그리고 G20 정상회의 현장에 나가있는 윤설영 특파원을 연결해 비핵화를 둘러싼 주변국의 입장도 알아봅 from JTBC

  • 충남도, 75살 이상 어르신 1일부터 버스비 무료

    충남도에 살고 있는 만 75살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1일 오전 홍성종합터미널에서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교통카드’ 사용 개시 행사를 열었다. 이 교통카드는 충남지역 만 75살 이상 어르신 18만5057명에게 지급됐으며, 횟수와 상관없.. from 한겨레

  • 충남도, 75살 이상 어르신 1일부터 버스비 무료

    충남도에 살고 있는 만 75살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1일 오전 홍성종합터미널에서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이준일 충남버스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교통카드’ 사용 개시 행사를 열었다. 이 교통카드는 충남지역 만 75살 이상 어르신 18만5057명에게 지급됐으며, 횟수와 상관없.. from 한겨레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3일부터 총파업…“5만명 참여 최대 규모”

    “오는 3일부터 사흘 이상 학교를 비우고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만 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파업이자 3일 이상 이뤄지는 최장 기간의 파업이 될 것입니다” 학교 급식 조리사와 청소원, 돌봄전담사를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부터 사상 최대 규..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