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09월

  • “상자 구멍 뚫는 게 그렇게 어렵나”…마트 노동자들의 외침

    [앵커]지금부터 종이 상자에 구멍을 뚫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전해 드리겠습니다. 손잡이 구멍만 있어도 노동자들이 상자를 들 때 많게는 40%까지 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고용노동부도 알고 있습 from JTBC

  • 트럼프 vs 바이든 첫 토론 ‘난타전’…미 언론 “엉망진창”

    [앵커]11월 3일에 있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첫번째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시작부터 양보 없는 난타전이 벌어졌고, 미국 언론들은 “혼돈과 혼란의 9 from JTBC

  • 추 장관 “무책임한 세력 사과하라”…거짓말 논란엔 침묵

    [앵커]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이 ‘정쟁의 도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책임한 세력’이란 표현도 쓰면서 의혹을 제기한 쪽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이 국회에서 한 발언이 ‘ from JTBC

  • “공무원 자진 월북” vs “아쿠아맨이냐” 여야 가파른 공방

    [앵커]”숨진 공무원은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월북자다.” “아니다. 가을 바다를 수영으로 건너려 하다니, 공무원이 무슨 아쿠아맨이냐.” 모두 이번 사건을 놓고 정치권에서 쏟아진 말입니다. 여야는 정반대 시각으로 from JTBC

  • “난장판 토론서 고군분투”…가장 눈에 띈 앵커 ’72세 월러스’

    미국 대선 첫 TV토론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진행을 맡은 크리스 월러스 폭스뉴스 앵커가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29일 열린 토론회가 시작부터 과열되면서 결과적으로 그는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 됐다. 월러스는 진행자의 말도 끊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제가 이 토론의 진행자입니다. 제가 먼저 질문을 끝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84481&cloc=rss-most_view-total_list

  • 연휴 첫날 3만명 몰린 김포공항… ‘추캉스족’에 방역우려 증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조용했던 김포공항이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을 맞아 시끌벅적해졌다. 귀성객들은 물론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여행지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려는 이른바 ‘추캉스족’(추석+바캉스족)이 몰린 탓이다. 이같은 ‘대이동’이 코로나19 방역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날 오후 3시쯤 지하철역에서 국내선 공항으로 가는 지하 통로는 여행 가방을 끌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국내선 탑승장으로 오르는…

  • 러시아, 두번째 백신 3차 임상시험 마쳤다…당국 특허 받아

    러시아의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차 임상시험을 마치고 현지 당국의 특허까지 받았다. 30일 현지 매체 RIA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소비자안전감시원 로스포트레비나드조르는 시베리아 벡터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에피백코로나’(EpiVacCorona)에 대한 3차 임상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로스포트레비나드조르의 안나 포포바 원장은 NTV와의 인터뷰에서 “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자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직업적으로 감염 노출 위험이 큰 경우 백신…

  • 日 코로나19 신규확진 500명대…도쿄는 이틀 연속 100명↑

    일본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대로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30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194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79명, 오사카(大阪)부에서 59명 등 총 563명이 확인됐다.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219명까지 떨어졌다가 24일 484명, 25일 575명, 26일 643명 등으로 증가 추세였다. 27일 다시 485명, 28일…

  • ‘체포영장 청구’ 정정순 의원, 회계책임자 맞고발…당선무효유도혐의

    지난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청주 상당) 측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30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정 의원 측 인사가 회계책임자 A씨를 공직선거법상 당선무효·이해 유도 혐의로 고발했다. 정 의원 측은 4·15 총선 당시 상대 후보 캠프 관계자와 친인척 관계로 알려진 B씨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A씨와 B씨가 짜고 정 의원 당선을…

  • 나훈아 “내려올 자리나 시간 찾고 있다…길지는 못할 것”

    나훈아가 가수 생활 마무리와 관련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나훈아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특집 프로그램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특별 MC 김동건 전 아나운서로부터 “언제까지 노래를 할 것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나훈아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내려올 자리나 시간을 찾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제 내려와야 할지 마이크를 놓아야 할지 그 시간을 찾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