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10월

  • “배 고파서 그랬다”…‘묻지마 폭행’에 흉기 위협까지 한 50대 남성

    서울의 한 버스터미널에서 모르는 사람을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30일 A씨(50대)를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30일 오전 4시5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버스터미널에 있던 시민들을 갑자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이 도망가자 A씨는 인근 패스트푸드점에 흉기를 들고 나타나 손님들이 두려움이 떨기도 했다. 범행 이유에…

  • 경조금 가로챈 외교부 직원 덜미…2000여만원 배달 사고

    외교부는 직원 간에 오가던 경조금을 중간에서 가로챈 직원을 적발해 해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경조사비 배달 사고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한 결과, 경조계좌를 운영하는 기획조정실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의 부적절한 행위를 확인했다. 외교부는 재외공관 근무자와 퇴직자의 경우 직원 경조금 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감안해 직원 편의 제고 차원에서 경조계좌를 운영해 왔다. 직원들이 경조금을 입금하면…

  • “쓰레기 버릴 때도, 예의 갖추세요” 국내 대표 ‘쓰레기 박사’

    ▶ 코로나19 시대는 ‘버림’으로써 삶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 꼭 해야 하는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 꼭 만나야 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게 되었듯이. 비대면 영향으로 이용이 급증한 택배와 배달, 그에 따른 엄청난 양의 포장재와 일회용기들을 처리할 때도 ‘버림’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우리에게 참으로 필요 from 한겨레

  • 인니판 ‘개구리소년 사건’…놀러나간 초등생들 2주째 실종

    인도네시아에서 일곱살짜리 초등생 3명이 놀러 나갔다가 14일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부모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수백 명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 당일 마을 공사장 중장비 옆을 뛰어가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끝으로 흔적이 끊겼다. 31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북부 랑캇군의 한 마을에서 지난 18일(일)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 나간 7세 초등학생 from 한겨레

  • 원산안면대교 교각에 낚싯배 ‘쾅’…3명 사망·19명 부상

    충남 서해에서 낚싯배가 어두운 새벽바다를 운항하다 대교(大橋) 교각과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오전 5시 4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원산안면대교 아래에서 22명이 탄 9.77t급 낚싯배가 교각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62)씨 등 3명이 숨졌다. 다른 1명도 의식불명 상태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from 한겨레

  • ‘핼러윈 파티’ 자제 호소…이 시각 도심 ‘거리두기’는?

    [앵커]그러면 바로 핼러윈 때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지역들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이태원에 김재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김 기자, 지금 김 기자 뒤로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기자]오후에만 해 from JTBC

  • ‘땀 빼고 운동하려다’…사우나·헬스장서 ‘조용한 전파’

    [앵커]오늘(31일)은 10월의 마지막날 핼러윈입니다. 우리의 문화도 아닌 핼러윈 이야기로 문을 여는 것은 코로나 때문입니다. 간밤에 지자체가 밤새 점검에 나서기도 했고 또 일부 주점들은 문을 닫기도 했지만 문 from JTBC

  • 오늘의 주요뉴스

    1. 이태원 ‘노 마스크 핼러윈’…방역 긴장핼러윈인 오늘(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100명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거리에선 마스크를 쓰지 않고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포착됐습니다. from JTBC

  • 서울∼문산 고속道 11월7일 개통…꽉 막혔던 자유로 뚫린다

    31일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서울문산고속도로(주) 등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가 99% 진행됐다”며 “다음 달 6일 준공식에 이어 7일 0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파주 문산에서 고양∼서울∼광명∼수원∼평택∼부여∼익산으로 이어진다. 서울문산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293&cloc=rss-most_view-total_list

  • ‘접대 의혹’ 검사 실명 글 퍼나른 조국…명예훼손 고발당해

    조 전 장관은 전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검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유하며 “큰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사건의 수사 및 감찰 대상자이므로 공개의 공익이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법세련은 “박 변호사가 실명을 언급한 현직 검사가 김봉현 씨가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08483&cloc=rss-most_view-total_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