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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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유행의 시작…1·2차 때와 다른 ‘위험한 그래프’
[앵커]지금까지 우리는 몇 차례의 확산과 또 1차, 2차 유행을 지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가오고 있는 이 유행은 여태까지 겪은 것 중 가장 큰 유행이 될 수 있다고 오늘(21일) 정부는 밝혔는데요.그럼 이번 유행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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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무너진 ‘청정지역’…강원도, 병상 부족까지 우려
[앵커]한때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해서 관광객이 몰리던 강원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불과 엿새 만에 확진자가 백 명 더해진 건데요. 강원도에는 생활치료센터도 없어 ‘병상 부족’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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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망명정부 수반, 60년 만에 처음 백악관 방문
중국 박해를 피해 인도에 들어온 티베트 불교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수립한 망명정부의 수반이 6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백악관을 방문했고 힌두스탄 타임스 등이 21일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의 롭상 상가이 총리가 전날(현지시간) 초청을 받고 백악관을 찾아 로버트 데스트로 미국 신임 티베트 문제 특사를 만나 회담했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이번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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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제주도당 “박근혜 대통령 향한 정치 살인 중단하라”
우리공화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살인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말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반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구범 전 제주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억울하게 탄핵을 당해 옥살이를 하고 있는데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제대로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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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확진 67명 임용고시 못봤다…537명 별도시험장 응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 교사 임용고시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21일 전국에서 치러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은 수험생 142명을 포함한 진단검사 대상자 537명은 일반 수험생과 분리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교육부는 이날 임용시험 감독을 맡은 교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시험 종료 후 감염 확산 상황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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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승부수…이낙연 ‘NY표 입법’ 드라이브 시동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명 ‘이낙연표 미래입법과제’를 앞세워 속도전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정기국회는 이 시대의 국가적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민들께서는 민주당에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주시면서 그만큼의 책임도 맡기셨다. 저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 책임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미래입법과제 총 15개를 거론했다. 이 대표가 제시한 미래입법과제는 ‘개혁·공정·민생·정의’ 부문별로 나뉜다. 개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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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최소 105명…학원·병원·모임 등 ‘무차별’ 감염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18시간 만에 105명 추가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497명이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09명을 기록하며 78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한 데 이어 19일 132명, 20일 156명 등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156명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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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환불원정대 선물 금팔찌, 천만원대 명품 아냐”
유재석이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받은 금팔찌가 알려진 것과 달리 천만원대 명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자신이 환불원정대로부터 명품 금팔찌를 받았다고 오해하는 김종민, 정재형에게 “그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상자는 유명 명품 브랜드의 상자와 비슷한 디자인이었다. 누리꾼들 역시 상자를 보고 명품으로 오해했던 상황. 유재석은 “디테일이 그게 아니었다, 상자 모양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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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균형 만족” 잘 치고, 잘 이끈 NC 양의지
결승타로 팀의 한국시리즈 두 번째 승리를 이끈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는 자신의 성적보다는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NC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양의지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 2사 2루에서 두산 두 번째 투수 이영하에게 안타를 날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수비에서도 빈틈이 없었다. 9이닝 동안 포스 마스크를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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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 첫 PS 승리’ 송명기 “후회없이, 자신있게”
NC 다이노스 송명기(20)가 팀을 구해내는 역투를 펼쳤다. 2000년대생 첫 포스트시즌 승리 기록까지 썼다. 송명기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5회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위기도 없었다. 이후 조수행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에 놓였지만 허경민에게 땅볼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