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1일
-
2000년생 송명기의 패기, 공룡을 구하다
전날 4시간24분 간 펼쳐진 3차전이 끝나고 15시간 뒤 열린 4차전. 양 팀 모두 지친 상태에서 치른 경기의 최종 승자는 엔씨(NC) 다이노스였다. 엔씨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케이비오(KBO)리그 한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서 양의지의 결승타와 구원 등판한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로 두산 베어스를 3-0으로 물리쳤다. 2승2패 동률을 이룬 from 한겨레
-
“남 인정 못 받으면 나한테도 아무 의미 없나요?”
▶ 최혜진. 사람을 인터뷰하는 에디터이자 미술과 문답한 과정을 글로 쓰는 작가.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 <우리 각자의 미술관>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등을 썼다. 삶에 위로를 받고 싶을 때면 늘 그림책이 곁에 있던 것을 생각하며,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과 ‘세상을 돌파하는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from 한겨레
-
코로나 전에 두고온 내 영혼…‘인도네시아 절경’ 영원히 사라져
인도네시아 숨바섬의 관광 명소 ‘아치 절벽’이 거대한 파도와 지진 충격 때문에 영원히 사라졌다.21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누사뜽가라 숨바섬 서쪽 바와나 해변의 아치형 절벽 ‘바투 볼롱'(Batu Bolong)이 17일 밤사이 사라졌다.바투 볼롱은 인도네시아어로 ‘구멍이 있는 암석’이란 뜻이다. 숨바섬은 발리, 롬복섬 동쪽의 코모도국립공원 아 from 한겨레
-
월경 때 ‘찌르르’ 가슴통증 느낀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어린 시절, 지방으로 발령받은 아빠를 따라 처음 서울을 벗어나 경남 통영 바닷가 근처에 살게 되었습니다. 원래 보던 풍경과 너무 달랐지만 그만큼 예뻤기에 거기가 낯선 곳이라는 생각조차 못한 채 며칠을 보냈습니다. 여기는 낯설고 나는 이곳의 이방인이라고 느끼게 된 결정적 계기는, 새로 전학한 학교에서의 첫날이었습니다. 한 학년에 한 반밖에 없는 작은 시골 학 from 한겨레
-
펠리칸 챔피언십 2R 단독 1위 김세영 “리더보드 안 봐요”
‘메이저 퀸’의 꿈을 이룬 김세영(27)이 개인 통산 12번째 엘피지에이(LPGA) 투어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김세영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 from 한겨레
-
“12월초 신규확진 600명 될 수도…대면모임 취소해달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가 21일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권은 16.4명”이라면서 “곧 거리두기 2단계 격상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단계 격상’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방대본은 설명했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 from 한겨레
-
잇따라 무너진 ‘청정지역’…강원도, 병상 부족까지 우려
[앵커]한때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해서 관광객이 몰리던 강원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불과 엿새 만에 확진자가 백 명 더해진 건데요. 강원도에는 생활치료센터도 없어 ‘병상 부족’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from JTBC
-
전남 순천 이어 경남 하동도 2단계 돌입…곳곳 ‘비상벨’
[앵커]이곳뿐만 아니라, 전국이 비상입니다.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 곳이 또 나왔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감염된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청정지역’으로 불린 경남 하동군입니다.갑자기 확진자가 불어난 건데, 무 from JTBC
-
전국서 모인 노량진, 같이 배우고 밥 먹고 땀 흘리고…
[앵커]노량진 학원가는 불안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곳은 조금은 다른 곳이죠. 전국 각지에서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한데 모여서 다 같이 학원도 가고, 밥도 먹고, 아예 터를 잡고 사는 수험생들도 많 from JTBC
-
애틋했던 병실 결혼식…식물인간 남친은 그 다음날 눈 감았다
호주의 한 여성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자친구가 숨지기 직전 결혼식을 올리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순애보를 보여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살고 있는 제이드 브린캣은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혼수상태에 빠진 동거남 댄 호튼과 지난 18일 병실에서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750&cloc=rss-most_view-total_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