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2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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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 첫 PS 승리’ 송명기 “후회없이, 자신있게”
NC 다이노스 송명기(20)가 팀을 구해내는 역투를 펼쳤다. 2000년대생 첫 포스트시즌 승리 기록까지 썼다. 송명기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5회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위기도 없었다. 이후 조수행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에 놓였지만 허경민에게 땅볼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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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3위 경남FC, 어렵사리 4위 대전…25일 준PO서 재격돌
우승팀과 강등팀이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돼 ‘역대급 레이스’라는 표현이 나온 K리그1(1부리그) 못지않게 K리그2(2부리그)도 정규리그 마지막 일정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제주유나이티드의 우승(승격 확정)과 수원FC의 2위(플레이오프 선착)가 이미 확정된 가운데 준플레이오프(3위vs4위)에 진출할 2팀이 최종일 2경기에서 결정됐는데, 드라마였다. 26라운드가지 6위에 그치던 경남FC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경남에 패해 아찔한 상황 직전까지 몰렸던 대전하나시티즌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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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발 광주교도소 직원 가족도 감염…광주 611명
전남대학교병원을 통해 감염된 광주교도소 직원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기준 광주교도소 직원의 가족 2명 등 총 4명, 전남에서는 여수와 순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의 경우 608~611번으로 분류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608번은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의료진(606번)의 가족이다. 609번과 610번은 이날 오후 확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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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룡폭포 오른 60대…100m 절벽서 추락 사망
전북 남원의 지리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 구룡폭포 인근 100m 높이 절벽 아래에서 실종된 A씨(60)가 숨진 채 쓰러져 있던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6일 “지리산에 다녀오겠다”며 홀로 집을 나선 뒤 행방을 감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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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 신규확진 600명 될 수도…대면모임 취소해달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가 21일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 수는 175.1명, 강원권은 16.4명”이라면서 “곧 거리두기 2단계 격상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단계 격상’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방대본은 설명했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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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도 평가도 피곤한 나, 직장생활과 안 맞는 사람일까요…
Q. 온 마음을 쏟아 일하고 애를 쓰는데도 인사평가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위축돼 실수도 늘어납니다. 업무보다 인간관계에 치중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고 평판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승진도 빠른 것 같아 억울하기도 합니다. 저는 직장생활과 맞지 않는 사람일까요?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20대 때 대학 졸업 후 취업한 첫 직장에서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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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만 해도 감형되는 ‘마법의 단어’ 성범죄 합의
배우 강지환은 성폭력 범죄로 구속 상태에서 1심을 이어가던 중 피해자들과 합의에 성공, 이를 반영한 1심 재판부의 판단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런데 피고인 쪽은 이후 항소·상고를 거치면서 언론을 이용해 피고인이 무죄라는 주장을 이어나갔고, 피해자들은 ‘꽃뱀’으로 불리며 추가 피해를 당했다.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합의서를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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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모인 노량진, 같이 배우고 밥 먹고 땀 흘리고…
[앵커]노량진 학원가는 불안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곳은 조금은 다른 곳이죠. 전국 각지에서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한데 모여서 다 같이 학원도 가고, 밥도 먹고, 아예 터를 잡고 사는 수험생들도 많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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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는 것도 겁났다”…불안감 속 5만여 명 임용시험
[앵커]이런 상황 속에서도 임용시험은 오늘(21일)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전국에서 5만 명 넘는 수험생이 혹시나 시험장에 숨은 감염자가 있지는 않을까, 웬만하면 물도 마시지 않으며 불안감 속에 시험을 쳤는데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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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불복” 버티는 트럼프, 트위터 대통령 공식계정 못 쓴다
트위터 측은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면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미국 대통령의 공식 계정 ‘@POTUS’의 사용권을 넘기겠다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트위터의 이런 방침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더라도 바이든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 source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26727&cloc=rss-most_view-total_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