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연합뉴스TV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 헤드라인

  • 대전협 비대위원장 “근무중인 전공의 비난 중단해야”

    대전협 비대위원장 “근무중인 전공의 비난 중단해야”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를 색출해 비난하거나 복귀를 막는 움직임이 일부 있는 것과 관련해 전공의 내부에서도 자중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9일) SNS에 “현재 근무 중인 전공의 선생님들에 대해서 비난할 의사가 없다”며 “일부 온라인상에서 실제로 그러한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면 중단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전공의 각자의 입장과 그에 따른 결정은…

  • 가계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 거래 반짝 증가

    가계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 거래 반짝 증가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이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회복세를 보이면서 강남 등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고 있는 송파구 잠실 일대 주요 아파트 단지들은 최근 거래가 늘며 실거래가가 1억원∼2억원 가량 올랐습니다. 반포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89㎡는 26억4천만원에 팔리며 연초보다 6천만원가량…

  • 가자 구호품 첫 ‘바닷길 운송’ 임박…이르면 10일 출항

    가자 구호품 첫 ‘바닷길 운송’ 임박…이르면 10일 출항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봉쇄와 공습으로 사실상 고립된 가운데 바닷길로 구호품을 전달하는 선박이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이르면 현지시간 10일 출발할 전망입니다.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국제구호단체 ‘오픈 암스’와 월드센트럴키친(WCK)은 키프로스의 라르나카 항구에서 ‘오픈 암스’ 호에 식량과 물 등 생필품 200t을 선적 중입니다. 3주째 라르나카 항구에 정박해 있던 오픈…

  • 봄 날씨에 기지개 켠 동물원…휴일 나들이객 북적

    봄 날씨에 기지개 켠 동물원…휴일 나들이객 북적 [앵커] 휴일인 오늘 꽃샘추위가 풀리면서 전국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동물들도 기지개를 켜고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동물원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네,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반짝 추위가 풀리고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야외 나들이 즐기시는 분들 많으실…

  • 대통령실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 추진…제도화 검토”

    대통령실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 추진…제도화 검토” 대통령실은 진료지원 간호사, 일명 PA간호사 시범 사업을 보건의료법을 근거로 추진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다 더 제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전공의가 병원을 이탈했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시스템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공의 의존 체계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성 실장은 최근 의사들 사이에서 전공의 복귀자나 잔류자에 대한 색출…

  • 전공의 ‘93%’ 병원 이탈…의대교수 사직 확산

    전공의 ‘93%’ 병원 이탈…의대교수 사직 확산 [앵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곧 4주째에 접어듭니다. 병원에 남아있는 전공의는 10명 중 1명도 채 안 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서현 기자, 전공의들이 하루 빨리 돌아와야 할 텐데, 여전히 침묵 중이라고요. [기자] 네, 정부의 면허 정지 방침에도 전공의 93%가 병원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부터 이탈…

  • 경찰청장 특별경보 무색…경찰 또 음주 폭행 시비

    경찰청장 특별경보 무색…경찰 또 음주 폭행 시비 최근 경찰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특별경보를 내린 지 이틀 만에, 또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위는 어제(9일) 오전 2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시민과 서로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수사와 감찰 조사 등을 거쳐 징계 여부를…

  • 예멘 반군 후티 “미국 군함·벌크선 공격” 주장

    예멘 반군 후티 “미국 군함·벌크선 공격” 주장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와 아덴만에서 미군 군함과 벌크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후티 반군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미국 벌크선과 다수의 미군 구축함을 겨냥해 드론 37대를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전날 아덴만에서 싱가포르 선적 미국 벌크선 ‘프로펠 포춘호’ 앞에서 폭발이 있었지만 “부상이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은…

  • 인요한, 국민의미래 비례 신청…선대위원장 거론

    인요한, 국민의미래 비례 신청…선대위원장 거론 국민의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인 전 위원장은 어제(9일) 오후 대리인을 통해 비례대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호남 출신의 인 전 위원장은 지난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당 혁신위원장직을 맡아 당 주류를 향한 ‘희생’ 요구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당은 인 전…

  • 이번 주 ‘이탈 전공의’에 1차 처분통지…25일까지 의견수렴

    이번 주 ‘이탈 전공의’에 1차 처분통지…25일까지 의견수렴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이번 주까지 1차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 발송을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부터 집단사직 후 병원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초쯤 근무지 이탈 전공의 1만여명에게 모두 사전통지서가 발송될 것으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