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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 시한 코앞으로…남은 의료진은 사투

    전공의 복귀 시한 코앞으로…남은 의료진은 사투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복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아직 극소수에 불과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역의 2차 병원까지 문을 닫는 일이 발생하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도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학병원. 평소 같으면 환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야…

  • “무감동” 지적에…’국민추천제’ 도입 검토

    “무감동” 지적에…’국민추천제’ 도입 검토 [뉴스리뷰] [앵커] 이른바 ‘친윤계’, 또 현역의원이 다수 공천을 받으며 국민의힘에선 “감동 없는 공천”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추천제’ 도입을 시사했지만, 대안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임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례적으로 조용한 공천에 국민의힘에선 ‘무감동 공천’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산점 받는 정치 신인을 누르고 현역 의원들이 대거 공천 명단에 오른 데다,…

  • ‘공천 배제’ 임종석 “재고해달라”…이재명 사실상 ‘거부’

    ‘공천 배제’ 임종석 “재고해달라”…이재명 사실상 ‘거부’ [뉴스리뷰] [앵커] 대표적 친문계 인사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당과 개인의 판단이 다른 경우가 매우 많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도부에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임종석 / 전…

  • 소멸하는 대한민국…지난해 인구 12만명 줄었다

    소멸하는 대한민국…지난해 인구 12만명 줄었다 [앵커] 우리나라 인구수가 4년째 줄어들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는 탓인데요.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또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사회를 박지운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경기도에서 사람이 가장 적은 지역 연천군의 한 초중학교, 다음주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신입생은 단 두 명뿐입니다. 4년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합쳐 폐교…

  • 3,700억원 vs 수조원…다시 떠오른 전세사기 ‘선구제’

    3,700억원 vs 수조원…다시 떠오른 전세사기 ‘선구제’ [뉴스리뷰] [앵커]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을 세금으로 먼저 돌려주는 방안이 총선을 앞두고 다시 부상했습니다. 야당은 선구제 후회수가 핵심인 특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단독 회부했는데요. 여기에 드는 예산 등을 두고 정부와 입장 차이가 큽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가 세상을 떠난 지 1주기 되는 날. 피해자들은 국회 앞에서 ‘선구제…

  • 전공의 복귀 시한 코앞으로…남은 의료진은 사투

    전공의 복귀 시한 코앞으로…남은 의료진은 사투 [앵커] 정부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게 29일까지 복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아직 극소수에 불과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지역의 2차 병원까지 문을 닫는 일이 발생하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도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학병원. 평소 같으면 환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야 하지만…

  • 임종석, 지도부에 재고 요청…이재명 “탈당은 자유”

    임종석, 지도부에 재고 요청…이재명 “탈당은 자유” [앵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공천과 경선 지역을 새로 발표했습니다. 현역 의원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곳도 추가로 나왔는데요.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은정 기자. [기자] 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8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역 의원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새로 지정하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성북을,…

  • ‘우크라 파병설’에 러 강력 반발…미국·나토는 ‘선 긋기’

    ‘우크라 파병설’에 러 강력 반발…미국·나토는 ‘선 긋기’ [앵커]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군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러시아는 “나토와 직접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나토와 미국은 우크라 파병 계획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는 유럽의 군사동맹 나토(NATO)가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경우 직접 충돌이 불가피하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은 현지시간으로 27일 나토…

  • 바이든·트럼프, 미시간 경선서 압승…재대결 ‘확실시’

    바이든·트럼프, 미시간 경선서 압승…재대결 ‘확실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7일 미시간주에서 열린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예비선거에서 예상대로 각각 승리했습니다. 양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9시 투표가 종료되자마자 경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대규모로 대의원을 선출하는 다음 달 5일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경선에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하면서 오는 11월 본선…

  • 책임 떠넘긴 축구협회…이강인 소집 두고 황선홍 고심

    책임 떠넘긴 축구협회…이강인 소집 두고 황선홍 고심 [앵커]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이 된 황선홍 감독에게 다음 달 월드컵 예선 승리만큼이나 중요한 건 내부 갈등으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 일입니다. 특히 ‘애제자’ 이강인 선수 호출을 두고 고심은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중책을 맡은 황선홍 감독에게 시급한 건 국가대표팀을 다시 ‘원팀’으로 복구하는 작업입니다. 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