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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공백 장기화 국면…군의관·공보의까지 투입

    의료 공백 장기화 국면…군의관·공보의까지 투입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3주가 지나면서 의료 현장의 피로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11일)부터 현장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는 병원 20곳에 4주간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투입합니다. 전문의는 46명, 일반의는 92명으로 각 병원에서 교육받고 오는 13일부터 진료에…

  • 총선 D-30 거세진 여야 공방…현장 행보 가속

    총선 D-30 거세진 여야 공방…현장 행보 가속 [앵커]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 행보에도 나섰는데요. 국회 연결해 오늘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여당은 연일 야당 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른바 ‘2찍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재명…

  • 총선 D-30…공세 수위 높인 여야

    총선 D-30…공세 수위 높인 여야 [앵커]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 행보에도 나섰는데요. 국회 연결해 오늘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여당은 연일 야당 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이른바 ‘2찍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민주당…

  • 군의관·공보의 현장 투입…’낙인 우려’ 전공의 보호 나서

    군의관·공보의 현장 투입…’낙인 우려’ 전공의 보호 나서 [앵커]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지 벌써 21일째입니다. 갈등이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의료현장엔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지운 기자. [기자] 네, 아직까지 전공의 10명 가운데 9명이 병원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인데요. 문제는 현장에 돌아오고 싶은 전공의들도 주변 압박에 복귀를 망설이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정부는 이들에…

  • 휴전 없이 ‘라마단’ 맞은 가자지구…협상 전망은 ‘불투명’

    휴전 없이 ‘라마단’ 맞은 가자지구…협상 전망은 ‘불투명’ [앵커] 5개월 넘게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결국 휴전 없이 이슬람 주요 명절인 라마단을 맞게 됐습니다. 하마스는 이슬람 3대 성지인 예루살렘 알아크사 사원에 집결을 촉구했고, 이스라엘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팔레스타인 난민캠프가 모여있는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도 라마단 준비가 한창입니다. 전쟁의 포성이 여전하지만 금식을 통해 나보다…

  • 의대 교수들 “대량유급 시 우리도 사직”…의정 갈등 ‘분수령’

    의대 교수들 “대량유급 시 우리도 사직”…의정 갈등 ‘분수령’ [앵커]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부산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면서 대량유급이 발생할 경우 교수들도 사직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영민 기자. [기자] 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앞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 총선 한 달 앞 제3지대 잰걸음…선대위 출범·인재영입

    총선 한 달 앞 제3지대 잰걸음…선대위 출범·인재영입 개혁신당은 오늘(11일) 18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를 추가 공천했습니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후보자를 배출하게 됐다”며 이같이 알렸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에는 초대 소방청장을 지낸 조종묵 전 청장을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

  • 이강인, 손흥민과 태국전 출전…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이강인, 손흥민과 태국전 출전…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앵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명단이 오늘(11일) 발표됐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 선수와 충돌해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 선수도 결국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출전할 대표팀 2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손흥민-이강인의 충돌 여파로 난파선이…

  • 홍콩 ELS 100% 배상 가능…다수는 20~60%

    홍콩 ELS 100% 배상 가능…다수는 20~60% [앵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의 손실이 6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배상비율을 0~100%까지 차등화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원금 전액 일괄 배상을 주장해온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금감원은 홍콩ELS 11개 주요 판매사 현장 검사 결과, 판매 정책과 소비자 보호 부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H지수 변동성 확대 시기에 무리한 실적 경쟁을…

  • 바이든 저격에, 네타냐후 “무슨 소리?”…균열 심화

    바이든 저격에, 네타냐후 “무슨 소리?”…균열 심화 [앵커] 끈끈한 동맹을 과시해 온 미국과 이스라엘의 균열이 심상치 않습니다. 양국 정상의 견해차가 두드러지면서 휴전은 멀어지고 전쟁이 확산될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슬람권의 가장 신성한 달인 ‘라마단’ 시작 전 휴전은 무산됐습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라마단 기간 이스라엘의 공격이 아랍 전체의 분노를 불러올 수 있다며 휴전을 권고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