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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김정은 핵협상 의지없어…핵보유국 인정 기대”

    美 “김정은 핵협상 의지없어…핵보유국 인정 기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와 군사적 밀착을 통해 핵보유국으로 인정을 받으려 한다는 미국 정보 당국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가정보국은 현지시간 11일 공개한 연례위협평가 보고서에서 “김정은은 핵프로그램 폐기 협상에 나설 의도가 없는 게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김정은은 핵무기를 정권 안보와 국가적 자존심을 보장하는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김정은은…

  • 서울의대 교수협 “18일 전원 사직”…집단행동 본격화

    서울의대 교수협 “18일 전원 사직”…집단행동 본격화 [앵커]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제는 마지막까지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던 교수들도 사직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합리적 방안이 나오지 않을 시 전원 사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회의장에 모여듭니다. 온라인으로 열린 총회에는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3곳 병원 소속 교수…

  • ‘친명’ 정봉주 강북을 공천…’비명’ 박용진 낙천

    ‘친명’ 정봉주 강북을 공천…’비명’ 박용진 낙천 [앵커] 관심이 집중됐던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경선 결선에서 ‘친명’ 정봉주 전 의원이 대표적인 ‘비명’으로 지역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제쳤습니다. 청년 전략지역인 서대문갑 경선에서도 ‘친명’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역 하위 평가 10%’에도 결선투표까지 갔던 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 ‘자객 출마’를 자처한 친명 정봉주 전 의원과 겨뤘지만, 30% 감산의…

  • 이종섭 출국 후폭풍…시민단체, 윤대통령·법무장관 고발

    이종섭 출국 후폭풍…시민단체, 윤대통령·법무장관 고발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시민단체가 이 전 장관의 출국에 대해 수사 방해 목적이 있다며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을 고발했는데요. 법무부는 출국 절차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로 떠난 다음 날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 성지이자 ‘종교의 화약고’ 알아크사…라마단에 또 터질라

    성지이자 ‘종교의 화약고’ 알아크사…라마단에 또 터질라 [앵커] ‘라마단 휴전’이 물 건너가면서, 대표적인 성지이자 종교 분쟁의 ‘화약고’인 알아크사 사원에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번 라마단이 자칫 확전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그 배경이 뭔지, 이치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메카와 메디나에 이어 이슬람 3대 성지로 꼽히는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입니다. 이스라엘은 여기를 성전산이라고 부르는데, 유대교에 가장…

  • 의료 공백 장기화 국면…군의관·공보의까지 투입

    의료 공백 장기화 국면…군의관·공보의까지 투입 [뉴스리뷰]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3주가 지나면서 의료 현장의 피로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11일)부터 현장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는 병원 20곳에 4주간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투입합니다. 전문의는 46명, 일반의는 92명으로 각 병원에서 교육받고 오는 13일부터…

  • 한동훈, 승부처 수도권 공략…”이재명 공천이야말로 패륜공천”

    한동훈, 승부처 수도권 공략…”이재명 공천이야말로 패륜공천”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고양을 찾아 수도권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선 “이 대표가 스스로를 공천한 것이야말로 패륜 공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기 고양을 찾은 한동훈 위원장, 현안인 서울 편입, 경기 분도 이슈를 다시 띄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하나만 선택해선 일이 되지 않는다며 22대…

  • 이재명 ‘중원’ 충청권 방문…’이채양명주’ 5대 실정 부각

    이재명 ‘중원’ 충청권 방문…’이채양명주’ 5대 실정 부각 [앵커]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11일)은 충남을 찾았습니다. 홍성과 천안에서 채상병 순직 사건을 쟁점화했는데요. 호주로 출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서 거듭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문한 충남 홍성과 천안은 각각 국민의힘에서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출사표를 던진…

  • 정부 “처분 전까지 돌아오면 선처”…전공의 움직일까

    정부 “처분 전까지 돌아오면 선처”…전공의 움직일까 [앵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처음 제시한 복귀 시한은 지난달 29일까지였는데요. 행정처분 전까지 돌아오면 최대한 선처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전공의들이 움직일지는 미지수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까지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는 전공의 4,900여 명에게 발송됐습니다. 전체 이탈자의 절반 정도가 통지서를 받은 건데, 정부는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정부는 행정처분이 끝나기 전에…

  • 총선 D-30, 양당 공방 가열…’제3지대’ 잰걸음

    총선 D-30, 양당 공방 가열…’제3지대’ 잰걸음 [앵커]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 행보에도 나섰는데요. 국회 연결해 오늘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여당은 연일 야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른바 ‘2찍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재명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