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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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큰 피해없이 빠르게 통과
24일 새벽 충청에 상륙한 태풍 솔릭은 큰 피해없이 빠르게 강원으로 넘어갔다. 애초 충남 서천, 보령 등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응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충남 항포구에는 배 7000여척이 피항하는 등 비상 태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큰 피해없이 지나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날 새벽 2시 20분께 충남 예산 원효봉에 초당 20.6m..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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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25일 전북-상주전 K리거 점검
파울루 벤투(49) 축구대표팀 감독이 주말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와 경기를 관전한다. 벤투 감독은 25일 오후 7시 30분 상주시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과 상주 경기를 지켜보면서 양 팀에 소속된 국가대표급 자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다음달 7일 코스타리카 평가전(고양), 11일 칠레 평가전(수원)을 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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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56%…취임 후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8월 넷째주 국정 지지도가 5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해 24일 공개한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56%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33%였다. 문..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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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문화계 블랙리스트’ 2심도 유죄… “헌법질서 정면 부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행위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법원이 재차 인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4일 박 전 대통령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원회 직원들에게 특정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배제를 강요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정치적 성향이나..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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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솔릭 영향권…설악산 204㎜, 미시령170㎜
태풍 ‘솔릭’이 24일 오전 강원 영서 남부지역을 통과하면서 강원도 전역이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 강수량은 설악산 204㎜, 미시령170㎜, 진부령 151.5㎜, 대관령 119.7㎜, 정선 사북 52.5㎜ 등이다. 예상강수량은 24일까지 강원 영동은 100∼300㎜, 영서 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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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자이언티 “사실 무슨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자이언티가 “히든싱어’가 무슨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나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오는 26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기획 조승욱 / 연출 김희정 / 이하 ‘히든싱어5’)에는 독특한 음색과 독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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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놓치지 말아야 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 셋!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이 본격적인 내적 성장을 시작한 강미래(임수향)와 독립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도경석(차은우)의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하며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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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심 무죄 ‘잘못된 판결’ 45% – ‘잘된 판결’ 26%
국민 절반 가까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수행비서 성폭력 혐의 1심 ‘무죄’ 선고가 ‘잘못된 판결’이라는 입장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남성 526명, 여성 475명)을 상대로 조사해 24일 공개한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무죄 선고가 ‘잘..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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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항소심, 징역 25년·벌금 200억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이 선고받았다. 징역 24년에 벌금 180만원을 선고한 1심보다 형이 높아졌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단독면담이라는 은밀한 방법을 통해 삼성..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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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근혜-이재용, 경영권 승계 부정한 청탁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가 1심과 달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라는 부정한 청탁을 인정했다. 부정한 청탁의 존재로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출연한 16억2800만원이 제3자 뇌물로 인정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는 24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단독면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합병에 대한 국..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