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8년 08월 24일

  • 친환경 차량에 ‘불친절한’ 환경…번호판도 인식 못 해

    [앵커]친환경 차에 대한 관심은 커져가는데 기반 시설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주차장에선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고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 8곳 뿐입니다.밀착카메라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디젤차의 from JTBC

  • 소독·마취 없는 수술대, 누워보실래요?

    메스를 잡다-세상을 바꾼 수술, 그 매혹의 역사아르놀트 판 더 라르 지음, 제효영 옮김/을유문화사·1만9800원 국내 저작뿐 아니라 번역서를 포함해도 의학 관련 대중서는 아직까지 한국에 드문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의학 상식’ 정도가 아니라 메스를 들고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 의사가 쓴 500쪽 가까운 수술의 역사에 대한 책이.. from 한겨레

  • 광주 1700여 가구 새벽 정전…태풍 큰 피해 없어 “다행”

    광주광역시에선 24일 아침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일부 주택이 정전이 되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불었지만 아직까지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집계를 보면, 이날 새벽 4시51분께 광주시 남구 진월동 ㅎ1차아파트 터의 고목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쳐 이 일대 .. from 한겨레

  • 우리는 모두 좀비다

    이원석의 열린 책담 좀비 사회학후지타 나오야 지음, 선정우 옮김/요다(2018) 대중매체는 현실을 재현한다. 특히 액션과 스릴러, 판타지 등 대중적인 장르 영화야말로 현실에 더 근접한다. 근자에 좀비와 뱀파이어가 주요한 소재로 다뤄지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다. <트와일라잇>에서 구현된 설정을 보면, 뱀파이.. from 한겨레

  • 오래 기다린 버스는 왜 꼭 만원일까

    다들 이런 경험 있을 거다. 집에 가는 퇴근길, 북적이는 만원 지하철을 막 놓쳐 속상한데, 글쎄, 바로 다음 텅 빈 지하철이 와 기뻤던 경험. 배차 간격이 일정한데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간혹 겪는 신기한 일이다. 그림 1처럼 말이다. 정류장(작은 수직 막대로 표시)에 도착한 붉은색의 만원 버스 다음에는 파란색의 텅 빈 버스가 오고 있다. 이런 일은 왜 .. from…

  • 약해진 태풍 ‘솔릭’…그래도 부상자 2명 이재민 25명 발생

    제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느리게 육상하며 세력이 약해졌지만, 밤 사이 부상자가 1명 늘고 이재민이 25명 발생했다. 태풍은 다행히 인구가 밀집한 서울 등을 비켜가지만 현재 수도권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여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를 보면, 23일 밤 8시40분께 전남.. from 한겨레

  • 유럽우주국, 지구 바람 측정할 위성 ‘아이올로스’ 발사

    [앵커]태풍이나 폭염의 수준을 분석할 때 바람이 핵심 요소입니다. 바람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 기상 예보의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유럽 우주국이 이른바 ‘지구 바람 지도’를 만들기 위한 첫 위성 from JTBC

  • “양승태 지시로 헌재 압박 문건”…’윗선’ 털어놓는 판사들

    [앵커]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칼 끝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헌법 재판소를 압박하는 방안이 담긴 문건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시해서 만들었다”는 판사들의 진술을 확 from JTBC

  • 약해진 태풍 ‘솔릭’…그래도 부상자 2명 이재민 25명 발생

    제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느리게 육상하며 세력이 약해졌지만, 밤 사이 부상자가 1명 늘고 이재민이 25명 발생했다. 태풍은 다행히 인구가 밀집한 서울 등을 비켜가지만 현재 수도권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여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를 보면, 23일 밤 8시40분께 전남.. from 한겨레

  • 남동공단 화재, 전기배선 문제…스프링클러 50분 뒤 작동

    [앵커]노동자 9명을 숨지게 한 인천 남동공단에서 난 불은 전기 배선 문제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내부 자재가 불을 키웠고 스프링클러는 50분 뒤에야 작동했습니다.김민관 기자입니다. [ from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