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11일

  • 4월12일 문학 새책

    인연 없는 것들과의 인연 원로 문학평론가 김병익의 자선 산문집. 문학·학술·출판을 두루 아우르는 문화부 기자로 시작해서 문학평론가, 편집자, 발행인, 저술가, 번역가, 서평가, 칼럼니스트 등 책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를 거쳐 온 지은이의 삶의 내력이 빼곡하다. 오래 전 쓴 글들에 덧붙인 추기(追記)도 흥미롭다. /이른비·1만5000원. 문학, 내 마.. from 한겨레

  • 수단 30년 독재자 알바시르 전격 퇴진…군부 쿠데타설

    넉달째 국민의 거센 퇴진 시위에 몰려온 수단의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75)이 11일 사임했다. 군부가 쿠데타을 일으켰다는 소식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수단 정부와 군부는 정권 교체와 새 정부 수립을 위한 정지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단 군부는 이날 30년 동안 독재 권력을 휘둘러온 알바시르 대통령을 퇴진시켰으며 향후 권력 이양을 위한.. from 한겨레

  • 4월12일 교양 새책

    아토믹 걸스-원자 도시, 사이트 X의 숨겨진 여성들 2차 대전 당시 미국 정부와 군 당국이 만든 테네시주 비밀 신도시에서 우라늄 농축을 했던 여성노동자, 여성과학자 들의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인권을 내팽개치고, 복지도 뒷전인 당국의 태도에 굴하지 않고 여성들은 놀라운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드니즈 키어넌 지음, 고정아 옮김/알마·2만3500원. .. from 한겨레

  • ‘위키리크스’ 창립자 어산지 7년 만에 체포

    2010년 말 25만건에 이르는 미국 외교전문을 공개해 추악한 미국 외교의 이면을 폭로했던 ‘위키리크스’의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47)가 체포됐다. 영국 내무부는 11일 오전 주영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도피 중이던 어산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내무장관은 트위터에서 “어산지는 현재 경찰의 구금 아래 있다. 곧 영국에서 정의와 마주.. from 한겨레

  • 4월 12일 한겨레 그림판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2020년 말까지 법 개정하라” ■ 블랙홀 한국 연구진 “고리 하나가 이렇게…” 깜놀 ■ ‘임시정부 수립’ 4월11일 공휴일 되나? ■ 필리핀 섬에서 새 인류 발견…인류 진화사 다시 쓰나 ■ 버닝썬 이웃 클럽 아레나, 뒤틀린 욕망의 배설구 .. from 한겨레

  • [제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4월 11일 (목) JTBC 뉴스특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꼭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3·1운동 이후 중국 상해로 모여든 독립운동가들은 100년 전 오늘, 임시정부의 헌법인 ‘임시헌장’을 선 from JTBC

  • [현장영상] 강하늘 “척박한 땅에…” 임시정부 이야기 기념공연

    [스토리텔러 배우 강하늘 : 100년 전 오늘, 사람들의 손에 의해 한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너무나도 척박한 땅에, 물도 거름도 마음놓고 줄 수 없는 그런 땅에,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뿌리를 내렸습니다.쩍쩍 from JTBC

  • [영상+]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순간, 헌재는 환호로 가득찼다

    영상 바로 가기: https://youtu.be/EdXB0WIWdeg 4월11일 오후,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한 형법이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헌재의 결정이 나오는 순간 헌법재판소 앞은 환호성으로 가득찼습니다. 헌재는 ‘임신중절한 여성에게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200만원 이하를 선고’하도록 한 269조 1항(자기낙태죄)과 ‘.. from 한겨레

  • “다문화 행정 펼 수 있도록 주민 수에 거주 외국인 포함을”

    국내 거주 외국인이 급증하자 경기도 시흥 등 일부 지방정부들이 외국인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등록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를 주민 수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시흥시 등 경기도 내 6개 지방정부는 “등록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를 주민 수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118조)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from 한겨레

  • 르노삼성 노사 끝없는 대립…다음주 교섭 재개, 돌파구 찾을까

    임·단협을 둘러싼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계 안팎의 우려에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현장을 찾았으나 돌파구를 열지 못했다. 생산 차질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자 르노삼성에 생산을 위탁한 닛산이 맡긴 물량 일부를 빼가는 등 후유증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11일 오후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