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18일
-
동점 골 넣고 뒤집기까지 ‘130초’…토트넘 역사 바꾼 손흥민
[앵커]손흥민 선수는 대체 어디까지 가능한 것일까요. 사람들의 표정을 이렇게 확 바꿔놓은 골. 손흥민의 발은 ‘토트넘’의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꿈의 무대, 챔피언스 리그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4강에 올랐습니 from JTBC
-
조현병 환자정보 공유 치료·관리체계 개선해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 그리고 강제입원 같은 격리 등으로는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에 의한 진주 아파트 살해 사건 등을 막을 수 없습니다. 조현병 환자들이 병원 안팎에서 제대로 치료받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가 조속히 실현돼야 합니다.” 백종우 경희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8일 이렇게 말했다. 정신질환자를.. from 한겨레
-
‘고난’ 전 예수가 오른 계단…300년 만에 본모습 공개
[앵커]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법정으로 가기 위해 올랐던 것으로 알려진 계단이 바로 로마의 스칼라 상타, 성스러운 계단입니다. 많은 순례객들이 찾는 성지입니다. 그동안에 나무 덮개가 덮여 있어서 원형 from JTBC
-
프랑스에 수백억 기부한 브라질 갑부…자국서 ‘시끌’
[앵커]1조 원과 3억 원, 3000배가 넘는 차이입니다. 기부금이 이어지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지난해 참상을 겪은 브라질의 국립 박물관을 복원하기 위한 모금액 규모입니다. 브라질의 한 부자가 대성당 복원에 255억 from JTBC
-
“최악 피했다”…노트르담 새 첨탑, 국제공모 거쳐 복원키로
[앵커]노트르담 대성당에 큰 불이 난 지 나흘째입니다. 파리는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다시 미래를 얘기할 수 있는 건 대성당 전체가 불에 타는 최악의 상황은 막아냈다는 안도감 때문일 from JTBC
-
1년 만에 또 ‘강진 악몽’…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앵커]강한 진동을 느낀 시민들은 황급히 건물에서 뛰쳐나왔습니다. 화롄에서는 1년여 전에 규모 6.0의 강진으로 300명 가까운 사람이 숨지거나 다친 악몽이 있습니다.성문규 기자입니다.[기자]학교 운동장에 학생 from JTBC
-
대만 화롄 규모 6.1 강진…바다 건너 중국서도 진동 감지
[앵커]오늘(18일) 낮 대만 동부 화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00km 넘게 떨어진 수도 타이베이의 고층건물이 옆으로 기울 정도의 강진이었습니다. 이 지진은 대만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고 합니다 from JTBC
-
검찰, 곧 구치소 방문…박근혜 ‘건강 상태’ 확인할 듯
[앵커]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서울구치소를 직접 찾아갈 계획인데,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치소 확인을 마친 뒤 다음 주에는 심사위원회 from JTBC
-
MB·김경수 보석과 박근혜 ‘사례’…법적 문제 짚어보니
[앵커]오늘(18일) 한국당이 내놓은 각종 입장들을 보면 사실과 다른 주장이 꽤 여럿 눈에 띕니다.정치부 유선의 기자와 함께 이문제를 좀 짚어보겠습니다. 팩트체크 형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앞서 리포트 from JTBC
-
11년째 ‘특수진화대원’ 일해도 퇴직금 한 푼도 못받는 사연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원으로 일하는 박신철(가명·58)씨는 이달 초 강원 영동지역을 휩쓴 산불 때 이틀 연속 집에 들어가지도,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불과 싸웠다. 2008년 처음 이 바닥에 발을 들여놓은 지 11년째, 소속은 산림보호단 혹은 예찰방지단 등으로 바뀌는 동안 변하지 않은 게 있다. 근로계약 기간이다. 그는 그동안 매년 1월 중순부터 11.. from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