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019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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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29일 출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9일 출범한다. 각계를 아우르는 4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조만간 500여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을 꾸려 상반기 내 국민대토론회를 열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겠단 계획이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가기..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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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관 자리 공석 1년 만에 마광열 감사원 특별조사국장 감찰관 임명
법무부가 마광열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을 법무부 감찰관으로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내부를 감찰하는 주요보직이 1년간 ‘공석’이었다가 채워지는 것이어서 ‘늦장인사’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검찰청 검사급(검사장급) 대우를 받는 법무부 감찰관은 법무부 장·차관, 검찰국장, 법무실장,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법무부 빅6’로 꼽힌다. 법무부는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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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없이 19일 내리 근무하다 숨진 관광버스 기사, 법원 “업무상 재해”
휴일도 없이 19일 동안 일하다 심근경색으로 숨진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관광버스 기사는 일반 관광버스 기사보다도 더 긴 시간 대기해야 하고 대기 시간도 불규칙적이라는 점을 판단에 고려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심근경색으로 숨진 관광버스 운전기사 김아무개(사망 당시 61세)씨의 유족이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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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지금 가는 길에서 성공하면 나라 바뀌어” 탈당설 부인
선거법 개정안 등 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안건 지정) 국면에서 칩거 생활을 끝낸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당 내홍에서 불거진 탈당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4·3 보궐선거 참패 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퇴진론을 주장하고 있는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조만간 당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그런 길은 안 간다”는..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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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지금 가는 길에서 성공하면 나라 바뀌어” 탈당설 부인
선거법 개정안 등 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안건 지정) 국면에서 칩거 생활을 끝낸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당 내홍에서 불거진 탈당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4·3 보궐선거 참패 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퇴진론을 주장하고 있는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조만간 당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그런 길은 안 간다”는..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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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 “한국당 성추행 이용말라…문희상도 반성해야”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의자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여성단체들이 “성폭력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당은 “여성단체들이 성추행자를 옹호한다”며 반발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30여개의 여성단체들은 지난 25일 연대 성명을 통해 “임 의원이 문 의장 앞으로 자리 이동한 것은 애초 ‘여자의원 들어가라고 해’라고 부..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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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비하 논란’ NFL 신인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프로풋볼(NF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흑인 쿼터백 카일러 머리를 건너뛰고 2순위 백인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은 닉 보사를 축하했다. 트럼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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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미투’ 중징계 위기 광주 교사 9명 인권위에 진정
‘스쿨 미투’에 연루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고도 중징계 위기에 처한 교사들이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2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A고 8명, B고 1명 등 교사 9명은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에 시교육청을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해당 학교에서 일어난 스쿨 미투 사건과 관련해 성 비위 교사로 지목됐지만,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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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대 기업 중 벤처투자 1위 ‘롯데’
국내 20대 기업집단 중 벤처 투자가 가장 활발한 곳은 롯데그룹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벤처창업학회 소속 김도현 국민대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내 20개 기업집단의 감사보고서로 기업 벤처 활동을 조사한 결과 롯데가 총 58건으로 벤처 투자가 가장 많았다. 롯데에 이어 △지에스(GS)와 엘지(LG)가 각각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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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사용해 원격지 공사현장 살펴볼 수 있다
현대건설 서울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 건설 공사 현장의 드론을 띄워 공사 현장을 살펴보는 게 가능해졌다. 드론을 사용해 현장에 가지 않고도 공사 현장을 둘러볼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있는 것처럼 대응할 수 있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현대건설·현대건설기계(현대중공업 자회사)와 함께 국내외 건설현장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 from 한겨레